하나님은 우리의 고통을 결코 낭비하지 않으십니다.  

고통이 문제가 아닙니다.

고통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문제입니다.

절망적인 고통을 창조적인 고통으로 반응하는 

첫 번째 단계는 용기있게 고통에 직면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고통이 힘을 잃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고통이 우리 인생에 찾아올 때 마귀는 우리를 시험합니다.  

고통을 통해 하나님을 원망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듭니다.  

그래서 좌절하고, 절망하고, 원망하고, 인생을 포기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고통이 우리 인생에 찾아올 때 마귀만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령님을 보내 주십니다.

성령님이 하시는 일은 고통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돕는 것입니다.

고통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주시는 것입니다.

 

고통은 우리를 연약하게 만듭니다.  

고통은 우리를 슬프게 만듭니다.

고통은 우리를 깨뜨려 무력하게 만듭니다.  

그때 우리는 약함을 통해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찾게 됩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연합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고통은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닙니다.

고통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가끔 보내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선물 중의 하나입니다.

고통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체험할 수 있다면 

고통은 우리를 위해 놀라운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고통을 변화와 성숙의 기회로 삼으십시오.

고통을 통해 우리를 어루만지시는 하나님의 손길에 자신을 맡기십시오. 

하나님이 우리를 더욱 아름답게 빚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