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란 무엇인가?

[정의를 쓴 쑥으로 바꾸며 공의를 땅에 던지는 자들아]

여러분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라고 알고 있는가? 

또 그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떻게 살라고 하시는가?

정의롭다고 하려면 하나님이 보실 때 공평하지 않은 것은 정의가 아니다.
"너희는 재판할 때에 불의를 행하지 말며 

 가난한 자의 편을 들지 말며 세력 있는 자라고 두둔하지 말고 

 공의로 사람을 재판할지며"(레 19:15)

악한 것도, 거짓도, 불완전한 것도,

 억울하게 만드는 것도, 바르지 않은 것도 정의가 아니다.

21."신실하던 성읍이 어찌하여 창기가 되었는고 정의가 거기에 충만하였고 

      공의가 그 가운데에 거하였더니 이제는 살인자들뿐이로다
22. 네 은은 찌꺼기가 되었고 네 포도주에는 물이 섞였도다
23. 네 고관들은 패역하여 도둑과 짝하며 다 뇌물을 사랑하며 

     예물을 구하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지 아니하며 

     과부의 송사를 수리하지 아니하는도다 (이사야" 1:21-23).

"오직 만군의 여호와는 정의로우시므로 높임을 받으시며 

  거룩하신 하나님은 공의로우시므로 거룩하다 일컬음을 받으시리니"
  (사 5:16).


그러나 사람들이 내세우(입버릇처럼)는 정의란, 

불공평해도 , 악해도, 거짓을 말하고 거짓으로 가장해도, 

불완전해도, 바르지 않아도, 재판을 해서 억울한 사람을 만들어 내도 

자신들은 정의롭다고 한다.
그래서 성경에서 정의가 때로는 공평으로, 공의로 번역되었다.
따라서 하나님의 공의란 인간편에서 각자 자기 유리하게 정의를 해석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정의가 올바르게 집행되는 것을 공의라고 볼 것이다.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아모스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