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나의 힘의 원천이시다...

그리고 또한 피난처 곧 쉼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리이고 거짓이 아님은 삶의 곳곳에서 발견하고 있습니다.

 

가끔씩 1년, 2년... 혹은 십수년이 지나고 나서 지쳐버린 사람들을 봅니다.

그들은 대부분 힘의 원천을 잘 못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 의 라고 하는데 하나님의 일이 자기일이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들을 때 기쁨이 있으나 곧 세상근심과 세상의 일들 때문에

그 뿌리가 깊이 박히지 않음으로 해서 힘이 듭니다.

 

봉사활동을 참 열심히 했으나,

결국은 그 활동의 근원이 되는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음으로 해서

곧 힘에 부쳐 서서히 멀어지게 됩니다.

 

아무리 열정적으로 이야기를 해도 변하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낙심됩니다.

이 단체가 이런 일을 해야만 한다는 의무감으로 열심을 내지만...^^

기독교인이라면 이렇게 살아야만 한다는 목표를 설명하지만...^^

믿음이란 하나님을 믿는것이라고 말을 하지만...

사랑은 하나님의 가장 큰 지상명령이라고 말을 하지만...

 

자신이 그렇게 살지 않기 때문에 공허한 이야기가 되고

자신의 힘의 원천이고 쉼의 근원이 하나님인 것을 자주 까먹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참으로 하나님의 사람이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자라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그의 시들은 구절구절 하나님의 영광스러움을 노래하는 것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사람인 것은

그의 재능을, 그의 삶을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쓰여졌기 때문입니다.

 

나의 재능을 나의 삶은...

자기의와 자신의 물질과 자신의 가족을 위해서 쓰여진 것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은혜" 입니다.

 

비록 흠많고 세상걱정이 많을 지라도

"이모습 이대로 주 따르오리라~~~"

라는 초보자의 모습으로 하나님을 따라갑니다.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크게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사랑이 가득하신 하나님!

흠많고 어디에서 내세울 것 없는 삶이지만

오직 주를 바라는 것이 많지 않을지라도

 

24시간의 십일조만이라도

주를 위하여 살게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헛되이 자신에게로 돌아가는 일이

없음을 알기에 주를 앙모하는 자는 구원을 이룰줄 믿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저희를 정결케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