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원들, 대학자들, 예언자들이 뭔가를 주장한다 할지라도
누구도 미래에 대해 정확히 예견할 수는 없습니다.
사회의 변화에 대한 최선의 예견이란
한낮 사람들의 축적된 경험의 산물에 불과한 것입니다.
기껏 말할 수 있는 변화의 특징이라면,
변화의 속도와 강도가 더욱 증가할 뿐만 아니라
더 예측하기 힘들어질 것이라는 점입니다.
마이클 애니슨(Michael Anison)의 표현을 빌리자면
이런 환경 속에서 일한다는 것은 "회오리바람을 다루는 것"과 같습니다.
이처럼 미래가 매우 불확실할 때 어떻게 성공할 수 있을까요?
성경에는 미래에 대처하기 위한 3가지의 영구적인 원칙들이 나와 있습니다.
1. 목표를 세울 때 하나님과 의논하십시오.
솔직히 말해서 먼저 하나님께 묻지 않고 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미래를 아시는 유일한 분이시며,
기꺼이 당신을 이끄시길 원하시는 분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계획은 사람이 세우지만 그 결과는 하나님께 달려있다"(잠16 : 1-현대인의 성경)
다시 말해서 기도 없이 계획을 세우는 것은 무모하다는 것입니다.
"주님! 이번 주에는(올해에는, 이번 달에는, 오늘은)
제가 무엇을 하기를 원하십니까?"라는 기도로 시작하십시오.
2. 하루 하루에 충실하십시오.
당신이 내일에 대한 계획을 세울지라도, 정말 내일을 맞이할 때
비로소 내일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상당한 시간을 허비하기 때문에 오늘을 즐길 시간이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 인생이란 당신이 다른 계획을 세우는 동안 지금 당신에게 일어나는 일이다."
라고 빈정대기도 했습니다.
순간 순간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결심하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마 6:34)
3. 미루지 마십시오 - 지금 당장 하십시오!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잠 27:1).
일을 미루는 것은 교묘한 덫과 같습니다.
내일로 일을 미루면 오늘을 낭비하게 됩니다.
당신은 그 일을 "머지않아" 할 것이라고 다짐하지만,
보통 그러한 약속은 지켜지지 않습니다.
지난주에 세웠던 계획 중 이루지 못한 것은 무엇입니까?
언제 그 일을 시작할 작정입니까?
성경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선을 베풀 능력이 있거든 그것을 필요로 하는 자에게 베풀기를 주저하지 말며
너에게 가진 것이 있으면 네 이웃에게 "갔다가 다시 오너라. 내일 주겠다"라고
말하지 말아라"(잠 3 : 27∼28-)
지금 당장 하십시오!
"너희를 위한 나의 계획은 내가 알고 있다.
그것은 너희에게 재앙을 주려는 것이 아니라 번영을 주고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려는 계획이다. …
너희가 진심으로 나를 찾고 구하면 나를 만날 것이다"(렘 29 :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