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제인 셰퍼드는 예수님을 자기의 주인으로 영접한 후
예수님을 닮아가기로 결심하였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앞에서 구원받아야 할 죄인임을 확실히 안 것이다.
그녀는 진심으로 예수님처럼 사람들을 사랑하기로 결심했다.
그녀는 아주 평범한 가정 주부였기에 먼 곳까지 가서 사람들을 사랑할 수 없으니
자기가 살고 있는 이웃들부터 사랑하기로 했다.
그녀는 이웃을 자기 집으로 초대하여 식사 대접을 하면서 정성껏 섬겼다.
초대 후에는 주방 천장에 빨래 줄을 매어 놓고
식사한 이들의 이름과 방문한 날자를 적어서 매달았다.
그리고 매일 그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도록 기도했다.
매달린 다양한 색깔의 기도 종이는 만국기가 펄럭이는 것같이 되었다.
그녀의 기도 시간은 초대한 사람이 늘어날 수록 늘어 났다.
메리는 이것이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한 평범한 가정 주부인 자기가
이웃을 위하여 할 일이라고 확신하고 한 것이다.
얼마 후 이 소문이 나기 시작하였고 그녀가 자기들을 위하여
늘 기도하여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동네 사람들은 기도하는 그녀를 사랑하기 시작했다.
그녀가 세상을 떠나 장례를 식을 치룰때 온 도시는 애도 분위기에 휩싸였다.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 거창하고 대단한 희생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이웃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할 수 있다면 그 보다 더 큰 사랑이 없다.
이웃을 사랑하기로 결심했다면 그 이름을 잊지 않고
아침 저녁으로 불러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진정한 사랑은 관심을 갖는 것으로부터 시작이 된다.
설사 누가 알아주지 않는다 하여도 하나님이 알아주는 이웃 사랑을 시작할 때
이미 사랑의 기적이 시작된 것이다.
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