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봉민근



하나님은 오늘도 내게 백지 한장을 주셨다.

내 인생 여정을 여기에 적으라 하신다.


주님이 내게 계시기에 함부로 살수 없는

내 삶의 발자취를 어떻게 적을까?


오늘 내게 붙여준 사람들에게 무슨 말을 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떤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살아 드려야 할까?

두렵고 떨림으로 백지 한장을 받아 들고 오늘을 시작 한다.


어제 부름 받은 이는 오늘을 누리지 못하고 갔다.

내게 오늘은 하나님으로 부터 특별히 허락 받은 날이다.


내 생각을 바꿔야 한다.

생각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


사랑 없이 세상을 살수는 있어도

사랑없이 그리스도인은 될수가 없다.


낮아짐이 성도의 인격이다.

크리스쳔으로서 믿는 척 쇼 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삶이 변하기 위해서는

내 삶에 결단을 내리고 행하여야 한다.


내 속에 있는 추하고 더러우며 탐욕스러운 것들을 뽑아 버리자.

바울 처럼 나의 나된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며 살수 있는 자가 되자. 


오늘의 삶을 주님 앞에서 백지에 빽빽히 적어드릴 때에

잘 했다 칭찬 받는 자가 되자.


그런 삶을 살기 위해서는 오늘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마땅할꼬..

두렵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고 기대도 된다.


주님이 계시기에 내가 걱정 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주님이 오늘 나와 함께 동행하여 주시고

인도해 주실 것을 의심 없이 믿기 때문이다.


얼굴을 펴자

찡그리지 말자.

마음속을 맑고 깨끗하게 하고 순둥이처럼 선한 양심을 따라 살자.


세상에 내가 걱정한다고 바뀔것은 없다.

주님만 의지 하자.

그가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지 않으셨나?


이렇게 생각하니

나의 마음이 기쁘고 한결 가볍다.

오늘이라는 날을 마치는 순간에

"나를 이렇게 인도 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고백 할수 있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