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환경과 형편을 나아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시각과 관점 그리고 해석 능력을 

하나님 관점과 중심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믿음은 감옥 문을 열어 주는 것이 아니라, 

그 환경 속에서도 찬송하게 합니다.


믿음이란 감옥을 궁궐로 바꾸어 주는 것이 아니라, 

감옥 같은 환경 속에서 나의 마음을 궁궐 같은 마음으로 

바꾸어 주어서 최악의 상황 속에서 최선의 삶을 가능케 하며 

최악의 조건 속에서 최고의 감사를 하게 합니다.


믿음은 최악의 상황을 최선의 상황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최선의 삶을 살게 합니다.

믿음은 아무런 까닭 없이 우리 주님을 좋아하고 신뢰하게 합니다.


믿음은 세상이 흔들릴 땐 

흔들리지 않는 진리의 말씀을 붙잡게 합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것이다. 

이러한 믿음의 보상은 믿는 것을 보게 되는 것이다.

믿음은 사람의 소원성취가 아니라 

사방이 막혀있는 듯해도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고 기다립니다.


믿음이란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고 소유하고 성취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꿈에도 소원하던 세상 것들을 포기하고 내려놓게 합니다. 

그러나 내가 살아있는 만큼 세상 것을 포기하기 어려우며, 

포기되지 않는 부분만큼 우리의 마음은 지옥입니다.

 

+ 사람도 자신을 믿어 주는 사람에게 

그 믿음을 져버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그러나 비록 사람은 연약함으로 때로 실패할 수 있지만, 

믿음을 끝까지 지키는 자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땅에 떨어지지 않고 세대와 공간을 초월하여 

반드시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것을 영적으로 보는 눈은 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