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목사


매일  기도 드릴  때  부족과  연약이  깨달아지면  하나님께  회개한다
신앙의 길  목회자의  삶이  육신이나  정신적으론  힘겹고  어려웠지만
나름대로  강함이라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  안에서  진실하게  감당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진실, 참)이  얼마였는가  생각에  가끔  마음  아프다


지난 주에도  오늘도  하나님은  빌립보서  2장으로  내  마음을  울컥하게  하셨다
성경  말씀이  깊이  영혼을  파고 드는  까닭인  것이다
빌립보  성도들에게  사도  바 울이  보낸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를  보았다
사도 바울의  복음  전파  사역에  아들처럼  같이  고난과  연단 받으며  수고하고  협력하여
빌립보  성도 들을  진정으로  생각하고  아끼기에  그 들의  사정과  형편을  위로할
진실한  일꾼으로서  디모데를  뽑은  것이다


에바브로디도는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병들어  죽게  되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나
걱정하던  빌립보  교인들에게  기쁨을  전해  사도 바울의  근심도  덜게  하려  함이었다고 한다
복음  전파에  자신의  생명을  귀함으로  여기지 않고  스승에게  인정받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진정한  믿음의  길이란  얼마나  귀함인지  모른다


주 를  바라보며  믿음으로  살고  주의 길을  가겠다고  고백하며  걷는 길
크신  은혜로  감사고  행복이다
때로  육신적으로  견딜  수  없는 고난,  외로움,  생명의 위협인 질고,  사고,  많은 문제
그러나  어떤 목사님의  고백처럼  사도 바울의  모습처럼  그  길이  진정한  "생 명" 이기에
걸어가는  사람들  "진 실" 한  믿음 이어야  한다
성경의  인물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진실 과  거짓"  오늘날  우리네  삶도  사역도  마찬가지다
하나님과  사람에게  우리가  서야  할  자리
마지막  주  앞에  나타날  모습 

성경은  알곡과  쭉정이를  말씀하신다
심판이  있는  까닭이다


가을이다
우리  인생의  추수에  모든  성도,  목회자들이  하나님께  사람에게  믿음으로  진실한 열매
풍성한  알곡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