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한 몸부림

 

 

 

글쓴이/봉민근


신앙은 하나님 뜻대로 살기 위한 몸부림이다.

교회만 다닌다고 신앙생활 하는 것이 아니다.


베드로의 실수를 오늘 나도 할수 있다.

가룟유다 처럼 우리는 삶으로 

주님을 배반 할 때가 너무나 많은 존재다.

선악과를 먹은 아담과 같은 일을 수도 없이 반복하는 것이 바로 나다.


우리가 그들보다 악함은 그들의 잘못을 정죄하고

때로는 원망 한다는 것이다.


나도 그럴수 있고

실제로 그런 죄를 반복 한다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그리스도의 피 공로로

오늘도 용서 하시고 뿐만 아니라 사랑 하신다.


이스라엘 왕들은 왜 악한 왕이 많을까?

사울은 왜 다윗을 미워 했으며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죄를 지어 벌을 받았을까?

그들을 정죄 하기 전에 나 자신을 돌아 보아야 한다.


나도 똑 같은 죄를 짓고 그보다 더 한 죄를 짓지만

사람들 앞에 드러 나지 않았을 뿐

하나님은 이 모든 사실을 다 알고 계신다.


돌이켜 회개 하지 않으면

하나님과 여러 성도들 앞에서 심판의 자리에 서게 될 날이 반드시 온다.


설마하지 마라.

나의 심령의 폐부가 드러날 그 날은 반드시 온다.


주님을 세번이나 부인한 베드로처럼

나는 바다위를 걸어 본적이 있었나?


주님을 팔아 버린 가룟유다 처럼

3년이란 세월을 주님만을 따라 다녀 본적이 있는가? 

다시스로 도망하던 요나 처럼 주의 종으로 살아 본적이 있는가?


주님의 뜻대로 살기 위한 몸부림이

내게 필요하다.


입으로는 찬송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외쳐 대지만 내가 살아온 삶을 통하여

과연 얼마나 주님이 영광을 받으셨을까?


허울 좋은 거짓 신앙으로 살아온 "나" 였음을 부인 할수가 없다. 


하나님 앞에 서는 날 나의 모든것이 드러날 것인데

나는 잘 믿는 척 거짓 신앙으로 살기를 멈추지 못하고 있다.


잘 믿어 보고 싶다.

신앙의 최고의 정점은 내가 변화 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한심한 나를 어찌 할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