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로 약속한 우리는
무엇으로 우리 삶을 이끌어갈 것인지 반드시 결정해야 한다.
우리의 모든 것을 바쳐 그리스도를 사랑하려고 해도
돈과 안락함이라는 유혹에 우리는 빈번이 부딪히기 때문이다.
타협할 수 없는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이 더 중요한지,
아니면 세상의 즐거움과 물질을 추구하는 것이 더 중요한지
결정해야 하는 순간이 있다.
그리고 그 결정엔 반드시 결과가 따른다.
그리스도가 아닌 다른 것을 선택한다면
반드시 그분을 배반하게 되는 것이다.
오직 한 주인만을 섬길 수 있다는 것을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가르치셨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사랑하든지 아니면
이 세상이 주는 부차적인 것을 사랑하든지
둘 중 하나만을 선택해서 사랑한다.
그 선택은 명확하며 결정적인 것이다. 중간은 없다.
그리스도를 사랑한다는 것은 가난하고 고통스럽고
비천한 삶을 살겠다고 서명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면,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람들을 축복하기를 즐거워하신다는 것을 기억하라.
실제로 하나님은 너그러우신 하나님이며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하신다.
그분이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것은 은혜의 선물이다.
그 분을 사랑하는 것은 무엇보다 그분이 제일이며,
우리가 선택의 기로에 설 때 언제나 그분을 선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스도를 사랑한다는 것」, 조셉 M. 스토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