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교회생활을 하면서 별의별 사람을 다 보게된다.

하나님이 과연 원하는성도가 뭘까?

진정한 크리스찬이란 뭘까?

이런 생각을 누구나 해보았을 것이다.

나는 과연 참신앙인 인가?

자신에게 되물어보기도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과 올바른 교회생활이 어떤가?

정말로 모델을 찾아보기 힘들다.

괜찮은 성도라고 하지만 이중적인 모습을 수 없이 본다.

가정에서는 폭군이면서 교회에서는 거룩한체 하시는분,

사회에서는 뒤쳐진 분들이 교회에 오면 큰소리치시는 분,

자신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신앙의 모습을 많이 주위에서 본다.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자기의 성품,기질,영성,인본적인신앙. 여러가지를 보게 된다.

처음에는 뜨거움으로 서로를 섬긴다.

기도생활, 예배생활,등 신실하게 한다.

그런데 시간이 가고 달이 갈수록 깊은 하나님을 사모함이

어느듯 변질이 되어서 자기본위적인 모습을 드러낸다.

기도생활을 접어둔다.

예배시간에 잔다.

예배관념도 없어진다.

허물 아닌 허물을 꺼집어낸다.

타인을 정죄하고 자신들은 하나님의 반열에 세운다.

겸손에서 교만으로 가득 부풀린다.

자신의 모순적인 모습을 알지 못한다.

성도간의 이간질하는 데는 거짓된 입술을 만든다.

목회자에게 무례함이 절대 잘못인줄 모른다.

남들이 하는걸 그냥 보지못하고 시기와 질투의 화신으로 변한다.

결국 세속주의자(쓰레기같은 성도)들로 뭉친다.


결국 고백은 자기의 모습의 잘못됨을 찾지않고 

남의탓만하다가 교회를 등진다.

그런 후에 이교회 저교회 기웃거리면서 

교회같은교회 없다면서 유리방황한다.

뿐만아니라.다른교회에 등록하여 시간지나면 또 발작을 하게된다.

이게 한국교회에 현대판 바리새인이다.


이들이 지나가는 곳은 주님의 몸된 교회에 상처만 남긴다.

세속적인 신앙으로 자신을 완고하게 다듬어간다.

이런 자들이 회개치 않을 경우에 

하나님께서 결국 징계의 채찍을 들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