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종교적 위선에서

벗어나기를 힘써야 한다.

삶이 따르지 않는 기도는 기도가 아니요

삶으로 승화되지 않는 예배는 예배가 아니다.


외식은 신앙인의 몸에서 기생하는 암 덩어리와 같다 할 것이다.

주님은 산상수훈에서 외식을 극도로 경계하셨다.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외식이다.


신앙은 마음의 그릇에 진실을 담아내는 것이다.

흉내를 내어서도 안되고

진실을 감춰서도 안된다.


늘 말씀을 들어서 머리까지는 가는데

손과 발까지는 못가는 것이 문제다.

진리안에 거한 줄로 착각하며 신앙생활 할 때가

내 영혼이 썩어가는 시간이다.


내 영혼은 병이 들어 세상풍조를 좆아 가면서도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거짓 신앙으로 덮혀 살면서도 잘 믿는 척하면서

태연히 교회의 마당만 밟고 다니는 태도에서 속히 벗어나야 한다.


스스로 자신의 신앙이 농도가 몇 % 정도인지를 체크해 보아야 한다.


행함이 없이 믿기만 하는 그리스도인은

거짓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영혼에 양심이 화인 맞아서 자신의 양심을 분별할 줄 모르는 것이 문제다.

잘못 끼워진 영혼의 단추를 처음부터 다시 끼워야 한다.


회개는 잘못된 것을 고치고 수리하는 것이다.

회개는 죄악을 지우는 지우개요

보혈은 영혼을 살리는 생명수 길이다.


카톡은 수시로 들여다 보면서

자신의 영혼에 대하여 무관심한 것은

그 안에 그리스도가 없기 때문이다.


죄를 지은 아담을 부르시던 하나님이

오늘도 나의 이름을 부르신다.


내가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부르시는 것이 아니라

종교적 거짓 탈을 쓰고 죄를 짓는 나에게

죄가 어디에 있는지를 물으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한번도 나를 사랑하지 않으신 적이 없다.

하나님은 한번도 나를 잊으신 적이 없으시다.


우리의 죄악을 보고 슬퍼하시는 주님 앞에

자신을 감추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종교적 위선을 버리고 겸손의 옷으로 갈아 입어야 한다.

낮아지고 부서지고 가루가 되어

주님 앞에 납짝 엎드려 주님의 긍휼을 구하여야 한다.


우리는 예수를 믿는 예수인이다.

예수인 답게 예수님의 심장을 가지고

거룩함에 도전해야 한다.

위선이 나를 얼마나 망가 뜨리는 지를 알아야 한다.


거짓은 반드시 드러날 것이다.

종교적 위선 때문에 눈물 흘릴 날이 곧 내게 닥칠 것이다.


창세기 8장에 그들의 악함을 보시고 심판 하셨듯이

회개하지 않으면 이와 같이 너희도 망 하리라 하신

주님의 준엄하신 말씀을 경홀히 여겨서는 안된다.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는 마음으로

나에게서 종교적 위선과 죄악들을 떨어 내어 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