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항상 한 고비를 넘어갈때..
두가지 형태의 모습이 나오는것 같다
하나는 그냥 오기로...
인간적인 성품과 인내로
어려운 상황들을 버텨내는것이다.
자아의 죽음의 상황이 아니라...
최후의 성전과도 같이 저항하는것이라고 볼수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나는 그 사람들을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다
자신을 버리고..
하나님이 다시 손을 잡아 주실때까지...
그 분을 신뢰하며
말씀을 부여잡고 견디는 사람이다..
버틴다...
버티는 사람은 언젠가 힘이 빠져버리면
완전히 몰아치는 광풍속으로 휘말려 흔적조차
찾을 수 없음을 본다..
자신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회복의 시간조차 놓치는 우를 범하는 것이다
그러나..
약속의 시간..
하나님의 카이로스를 기대하며
자신의 무능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기대하는 견디는 자에게...
하나님은 성숙이란 옷을 입히시고는
마침내...
높여주신다..
떨어졌던 자존심과 수치를 씻겨주시고
상한마음을 치유하고..
하나님의 존귀한자로
다시 일어서 당당히 걸어가도록 해주시는 것이다..
지금도 누군가 버티는 사람이 있다면..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내가 움직이면 하나님이 멈추십니다
내가 멈추면 하나님이 움직이십니다
그분께 모든 걸 내어드리세요
그럼 그분이 형제,자매님을 위해 새로운 일들을 행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