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수님께 용서받은 사실을 깨달은 사람은
남을 용서할 수 있습니다.
내가 예수님께 용서받았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도 내 안에 있는 화와 분노가
다른 사람을 쉽사리 용서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뒤끝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한번 용서해주신 일을
다시 언급하시며 정죄하지 않으십니다.
또 하나님 자신이 그러시기 때문에
일을 끝내실때에는 마무리를 잘하길 원하십니다.
그래서 지금 나를 이곳에 남겨두신 것일 것입니다.
내가 마무리를 잘하도록 말입니다.
그런데 내 마음에 화가 쌓여
하나님께 조차도 다가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냥 그만 두고 싶은데 나를 못가게 하시니까
하나님께 원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살면서 겪어온 하나님을 알기에
뛰쳐나가지 못하고 있지만..
정말로 하나님께 나가고 싶은 것이 내 마음이고 내 현실입니다.
그럴려면 이곳만 아니면 될것 같은데
나보다 나를 더 잘아는 하나님이 아니라고 합니다.
첫번째 방법은..
내가 하나님께 용서받았다는 사실을 가장 크게 확인하고
각인하는 것입니다.
마무리를 잘해야 끝날 문제라면
이제는 내가 하나님의 결정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래서 나는 이제부터 내가 용서받은 죄인이라는 사실을
내 마음에 크게 새기려고 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용서해주셨으니까..
나도 그 용서함으로 다른 사람을 용서해야 할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기도부탁을 한적이 없는데..
보게된다면 기도를 해주셨음 합니다.
하나님의 용서를 절실히 깨닫고
그 용서함을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