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지 않는 믿음을 판단할 수 있는 분은
오직 주님 밖에는 없습니다.
믿음이란 일회성으로 크게
"아멘"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으로 믿는다면
자신의 모든 것을 주님께 온전히 맡기고
순종하며 오래참는 정도가 아니라
천국에 갈 때까지 주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양은 냄비처럼 쉽게 끓었다가 쉽게 식어버리는 것은
믿음이 아니라 일시적인 감정일 확률이 높습니다.
주님께서는 떡을 먹기 위하여 몰려든 군중들이 아니라
믿음 있는 자에게 관심이 있었습니다.
엘리사 시대에 과부가 사렙다 과부 한사람 뿐이었겠습니까?
또 문둥병에 걸린 자가 나아만 장군 한사람 뿐이었겠습니까?
믿음으로 순종한 사람들만이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불뱀에게 물렸는데 장대 끝에 매달려 있는 구리뱀을 보라고 하는데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할 수가 있겠습니까?
믿고 바라본 사람은 모두가 살아났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믿으려고 하지 말고
먼저 믿으면 모든 것들이 이해가 될 것입니다.
순종은 믿음의 결과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100% 믿음으로 순종하는 경우는 희박합니다.
누구에게나 의심하는 마음이 생겨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종하며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나아만은 자신만의 고정관념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당처 위에 손을 얹고 기도해줄 줄 알았는데
문전박대 당하며 요단강에 가서 일곱번 씻으라는 말을 듣고
분기탱천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계집종의 권면을 듣고
순종할 때 놀라운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기도한다고 그게 될리가 있어."
라고 하는 사람은 기도도 안 할 것입니다.
믿음으로 기도하고 순종하여
기적의 주인공들이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