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이 몇 십억 한다면 놀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의 값은 얼마일까요? 

값이 없다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수님의 목숨 값입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주신 까닭은 

우리 한 사람의 값이 곧 예수님의 값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신비한 사실은 이 값비싼 악기를 보존하기 위해 

예수님이 우리 안에 머무르기로 결정하신 것입니다. 

이 값비싼 악기를 누군가 함부로 연주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예수님이 친히 우리 안에서 연주하기로 결정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구원이라고 부릅니다. 

예수님이 친히 우리를 연주하기 시작하시자 

소음과 같은 소리를 내던 악기에서 나의 음률이 아니라

예수님의 선율이 흘러나오기 시작합니다. 

그 천상의 음률과 같은 소리가 바로 '기쁨'입니다.

진정한 기쁨은 쾌락이 아닙니다. 

내가 내 인생을 연주하면 잘 해 봐야 

쾌락 정도의 소리를 낼 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내 인생을 연주하시면 

진정한 기쁨의 소리가 흐릅니다.


따라서 항상 기뻐하는 일은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시는 것이고,

예수님이 때를 따라 우리를 연주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요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