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어떤 판단을 하게 될때 
이것이 하나님의 뜻과 맞는지 틀린지를 잘 모를 때가 많다. 
헷갈리다. 그럴 때는 이 두가지 질문을 해 보라!
 
1.이것은 의로운 일인가?
2.이것은 선한 일인가?
 
의롭다는 것은 정의롭다는 이야기입니다. 
올바르다는 것이지요. 
하나님께 합당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위배되지 않다는 것이지요. 
법원에서는 옮고 그름을 판단해줍니다. 
이미 제정되어 있는 법을 기준하여 사건을 검토하고 
진술을 통해 판단을 내려주지요. 

구약시대 솔로몬은 훌륭한 재판관이었지요. 
사람들은 서로 자기가 옳다고 주장을 하기 때문에 싸움이 납니다. 
만약 법과 재판관이 없다면 정말 혼란스러울 것입니다. 
진실이 없는 것이 아니라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진실하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재판관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재판관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모든 것을 이 말씀에 비추어 보면 될 것입니다. 
이 말씀은 기본적으로 '정의'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하나님도 이 세상이 정의에 기초된 세상이 되기를 바라십니다. 

모든 정의로운 일들만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거짓이 없고 진실만이 있는 세상...
이것은 영원한 진리를 아는 우리 크리스천이 이루어가야 할 것입니다.
 
선하다는 것은 정의에 기초를 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두 자기가 보는 관점에서 선하다는 상대적인 평가를 내리므로 
이떤 기준이 필요합니다.  이 기준이 바로 '정의'입니다. 

내가 옳다, 네가 옳다 서로 싸우지 말고 객관적인 기준에 비춰보십시요. 
말씀은 객관적인 재판의 거울입니다.
선한 일들은 세상을 밝게 합니다. 
옳고 그름은 이지적이라면 선함은 감정적이라고나 할까요. 

착한 사람의 선행의 이야기를 들으면 대개 감동적이고 뭉클합니다.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콩팥을 떠어내주는 
자녀의 이야기는 대개 감동적입니다. 
가난한 사람을 돕기 위해 엄청난 돈을 기부한 일은 선한 일입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아픈 환자를 병문안하는 것은 정말 좋은 일입니다. 
병문안을 받고 필요한 돈을 받고 
콩팥을 받은 아버지에게는 엄청난 은혜이고 감동이지요. 
너무 감사한 일이지요. 
자신을 위해서 남이 나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해주니 말입니다. 
세상은 이런 선행으로 밝아질 것입니다.
 
정의는 진실을 밝혀 줄 것이며
선행은 진실을 빛나게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자기 자신을 주셨습니다. 
 우리를 모든 악에서 구원하시고 깨끗하게 하셔서, 
 선한 일을 하기에 힘쓰는 그의 백성이 되게 하시려고 
 우리를 대신해서 죽으셨던 것입니다" - (디도서 2:14)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선한 일을 하는 데 힘써야 합니다.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입니다" - (디도서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