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4년 경기도 양평에서 출생한 강영우 박사는
13세에 아버지를 여의고 열네살 때 축구공에 맞아
두 눈이 실명하게 되었습니다.
아들의 실명으로 충격을 받아 몸져 누우신 어머니는
그해 끝내 돌아가시고 말았습니다.
불행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졸지에 고아가 된 동생들을 돌보기 위해
봉제공장에서 일하던 누나마저 과로로 죽게 된 것입니다.
차라리 죽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하여
자살을 시도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어머니 품에서
기독교 신앙으로 자란 것을 생각하였습니다.
생명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므로
자살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비록 내가 고아이고 맹인이지만 하나님은 나에게 존귀함과
특별한 사명을 주셨다’ 라는 사명을 가지고 다시 일어났다.
그리하여 그는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인 믿음과 굳은 의지로
연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에 유학하여
한국 최초의 시각장애인 박사가 되었다
그후 미국 백악관에 입성하여
국가 장애위원회 정책 차관보를 지냈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큰 아들은
미국의 명문 의과대학에서 안과 전문의가 되었고
둘째 아들 강진영 박사는
2009년 1월에 취임한 오바마 대통령의 백악관 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됨으로써 부자가 대를 이어 백악관에 입성하는 진기록을 세운다
미국의 41대 대통령 부시는
강영우 박사는 인생에 등을 돌려야 할 정도의 절박한
처지에 있었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고 했다
얼마전 강영우 박사는 68세의 생을 마감하며
전쟁의 폐허가 된 조그만 나라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두 눈과 부모와 누나마저 잃은 고아가
지금의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 덕분이라고 했습니다.
강영우 박사처럼 도저히 감사할 수없는 상황에서 감사하는 신앙,
모든 부정적인 상황에서 절대 긍정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
바로 기독교의 바른 신앙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 (막9:23)
부정적인 사람과 같이 있으면 부정적인 에너지를 만들어 내고
긍정적인 사람과 같이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어 냅니다.
가룟 유다의 생각은 사탄에게 향하여 있었기 때문에
그는 여러차례 회개할 기회를 놓쳤을 뿐만아니라
결국은 최악의 길, 영원히 돌이킬 수 없는
사망의 길로 가고 말았습니다.
회개는 헬라어로 메타노이아입니다.
회개는 죄를 통회하고 자복하고 죄에서 떠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근본적인 생각을 완전히 바꾸는 것을 의미합니다.
생각이 중요합니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하나님의 생각으로 채워 놓으면
하나님은 그 마음의 생각을 통해 역사하심으로
우리의 환경이 변화되고
운명이 바뀌게 된다는 것을 확신하십시오
사람은 모래 속에 잇는 쇳가루를 찾아내기 위하여
아무리 그것을 오래동안 그것을 살펴보고 손가락으로
만져 본다 할지라도 모래의 쇳가루를 식별할 수 없다
하지만 자석으로 모래 속을 헤쳐 나가면
곧 단순한 자석의 인력에 의하여
보이지 않는 쇳가루를 식별 할 수 있다
감사함이 없는 마음은 모래를 헤집는 손가락 같아서
우리안에 있는 무궁무진한 축복을 깨달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참된 감사의 마음은 자석이 모래 속에
쇳가루를 발견하는 것처럼
이 땅에 숨겨진 많은 보화를 발견하게 됩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약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