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 봉 민근


사람들이  죄를 지을 때에는  그 죄에 대한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

어떤이는  죄가  죄인지도  모르고  죄를  범하는  이도 있다.

죄를  알고도  자기 욕심에  이끌리어  범죄를  저지르고도  

설마  이 일로  처벌을  받겠어  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다가  결국  들통이 나서  형무소로 가는  이들이  적지 않다.


하물며  믿는 사람들 조차도  마음에  화인  맞은자 처럼 

에  대한  두려움을  모르고 

하나님  앞에서  죄를  범하고도  태연히  예배당의  문턱을 

드나드는 사람들이 많다.


교회에서  사람들을  만나면  죄 지은 사람은 하나도 없고 

자신은  깨끗한 사람인척  하지만 형제의  조그마한  실수나  

죄에  대해서는  정죄 하며  많은  말들을  만들어 낸다.


"집사가  그러면 되겠어?"

"장로가  되어 가지고는  쯧쯧..."  등등


그러나  세상에  의인은 없나니  하 나도 없으며

모든  사람이  다  죄를  범 하였고 

모든  인간은  죄인이다라고  성경은  선포를  한다.


주님도  의인을  부르러  온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다고  말씀 하셨다.

그렇지만  교회서  내가 죄인이다라고  말하는 사람을  내가  이 때것  본적이  없다.

혹여  간증을 통하여  예전에는  죄를  많이  지었는데 

예수님  믿고  변하여  새사람  되어서

지금은  깨끗하고  거룩한 자 된  것처럼  말들을  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스스로  깨끗 할  수가  없 는 존재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자신도  모르게  범죄하며 

거짓과  불의의  속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존재다.

믿는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피 공로로  인하여  용서 받은  죄인일  뿐이다.

우리가  예수 믿고  조금은  변하여  죄를  미워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몸부림을  칠  뿐이다.


오늘날  교회에  죄인이  없는 것이  문제다.


사도 바울은  내가 죄인의  괴수요 ,  만삭되지  못하여  난자와  같다고  하였으나

교회에는  거룩한 척,  의인인 척,  깨끗한 척 하는  이들로  가득차  있다.

오히려  당신은  죄인이라고  말한다면  화를  낼 것이다.


그런  결과로  인하여  교회안에  회개 의  강도는  날로  약해지고

피의  복음이  선포 되어야 할  자리에

윤리 도덕적 설교로  메워지고  있는 현실이  실로  안타깝다.


그런  교회 안에  죄인을  부르러 오신  주님이  거하실  처소가  없다.


내가  죄인임을  고백하고  회개하는 물결이  교회 모임 때마다  넘친다면

오늘 날  한국교회가  이  모양 이  꼴이  되었겠는가?


설교자들은  외쳐야 한다.

매일의  회개를  외쳐야 한다.

모든 성도들은  매일  말씀 앞에  

나는  날마다  죽노라는 고백이  터져 나와야 한다.


다른 설교도  중요 하지만  죄를  해결하는 회개의 복음  보다 

더  필요하고  절실하며 급박한  말씀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복음선포의  첫 외침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신  주님의  음성을  우리는 들어야 한다.

오늘 날  어디에  가도  잘 들을 수 없는  회개의 복음만이  우리가 살 길이다.

예수그리스도께로  향한 회개를  통하여 

교회가  새로워지고  나 자신이  새로워 져야 한다.


우리의  죄를  깨끗케  하실 이는  오직  예수의  피 밖에 없다.


주님이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  하니까 

나를  빼고  아직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만  생각하는 이들이

교회  안에  가득하다.

바로  그들이  회개 해야  할 자들이요 

주께  나와  자복하며  죄를  씻어야 할  자들이다.

죄가  없다하면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만드신다는 

요한  사도의  말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회개하지 않고는  한국교회나  우리 개인이나  가정에  소망이 없다.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기도하던  세리의 기도를  오늘  내가 해야 한다.

그물을  던져  고기를  잡던  베드로처럼 

주님을  만난 후  나는  죄인 이로 소이다  고백했던 것 처럼

내가  죄인이라고  눈물로  회개하는  우리의  모습을  되 찾아야 한다.


어찌하여  한국 교회에는  죄인은 없고  

깨끗한 척  하는  바리새인  닮은 사람들만  가득한  것일까?

오늘  나 부터  회개 한다.

"내가 죄인 입니다.용서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