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늘나라에 가면 최고의 모습으로 변화될 것이다.

천국에서 변화된 모습은 이 땅에서도 살짝 살짝 드러날 때가 있다.

아기의 기저귀를 갈아 줄 때,상사의 짜증을 용서할 때,

당신에게서 성자다운 면모가 보인다.

인생이 고생스러운 것은  다 이유가 있다.

면도날처럼 낭카로운 혀,세인트 헬렌스 산처럼 변덕스러운 기분,

이것이 당신을 지치게 만든다.

하지만 하나님은 천국의 입구에서부터 우리의 불완전함을 몰수하신다.

그분의 빛은 우리 내면의 늑대 인간을 잠재우신다.

"무엇이든지 속된 것.....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계21;27)

이 약속에 가만히 젖어들어 보라.

죄 없는 당신의 삶을 상상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최고의 모습으로 영원히 변화될 것이다!

 

 


 

하늘나라에서 당신이 만날 사람은 모두 그런 사람들이다.

늘 그렇듯 우리에게는 행복한 삶을 방해하는 것들이 있다.

우울한 기분은 행복한 가정에 찬물을 끼얹는다.

불평은 쾌청한 하루에 구름을 드리운다.

썩은 사과 몇 개가 궤짝의 모든 사과를 상하게 하지만,

하늘나라의 곳간에는 썩은 과일이 있을 수 없다.

그리스도는 구원을 완수하실 것이다.

우리 영혼의 내밀한 구석에 찌들어 있는 죄악을

그분은 남김없이 뽑아내실 것이다.

하나님이 죄를 정화하신 덕분에 모든 싸움은 그칠 것이다.

하늘나라는 온전하게 된 사람들이 

완전하신 주님과 함께 사는 완벽한 곳이다.

 

맥스 루케이도의 ( 일상의 은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