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위한 팁"이란 기사가 흥미로워서 자세히 읽어 봤습니다.
미국의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시내의 한 식당에서
혼자 밥을 먹은 남성이 식사 비용 147달러(약16만원)을 지불하고
팁으로 3000달러(322만원)을 신용카드로 결제했다는 내용입니다.
팁이 너무 많은 것 같다고 하자 그 남성은 영수증에
'예수님을 위한 팁' 이라고 적고 자리를 떠났다고 합니다.
"예수님을 위한 팁"은 지난해 미시간 주의 한 음식점에서
손님이 3000달러의 팀을 주면서 처음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12월과 올 1월애 각기 뉴욕과 캘리포니아주에서
7000달러, 5000달러의 팁이 주어졌다고 합니다.
그후 여러 주에서 수천 달러의 "예수님을 위한 팁'이
잇따라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 팀을 받은 사람들은
모두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
'예수님을 위한 팁'이란 가난하지만 힘들게 성실하게 살아가는
이웃을 위한 예수님의 '깜짝 선물'이란 의미라고 합니다.
기사를 읽고 예수님의 배달부 인생을 잘 사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단 경제적인 측면만이 아니라 모든 면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남다른 복을 두손 가득히 받았다면 적어도 한 손의 복은 다른 사람에게
전달해 주는 배달부의 인생이 되라는 하나님의 사인으로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이여! "예수님을 위한 팁!"
이것이 요행을 부추긴다고 비난할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이 정당하게 성실하게
많은 돈을 벌어야 할 이유가 되는 동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웃을 업신여기는 자는 죄를 범하는 자요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는 자니라"(잠언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