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세기 22장 1절 ~ 19절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
![]() 우리는 크고 작은 욕심들을 채우면서 인생을 살아갑니다. 사실 아브라함이 100세에 얻은 이삭은 하나님이 약속하여 주신 선물이었습니다. 그러나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쫓는 과정에서 이삭은 하나님의 선물이 아닌 아브라함과 사라의 욕심을 반영하는 인물인 듯 보입니다. (창21:8-21) 이 일과의 인과관계가 아주 명확하지는 않지만, 하나의 사건이 일어났습니다.(창22:1)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합니다. 이삭을 모리아 땅의 어느 산에서 번제로 드리라는 충격적 시험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받은 아브라함은 이튿날 아침 일찍 일어나 이삭과 함께 모리아 땅으로 갑니다. 아브라함은 욕심을 비우기로 결심한 듯합니다.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창22:7) 이삭이 아버지에게 묻습니다. 이에 아브라함은 대답합니다.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창22:8) 그 순간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다가왔습니다. 인간이 자신의 욕심을 비우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충만히 받습니다. 지금 우리는 어떠합니까? 내 욕심을 채우고 있습니까? 내 욕심을 비울 수 있습니까? 욕심을 비워야 그 자리에 은혜가 들어옵니다. |
![]() 주님, 비울 때 채워지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하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