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사람이 찬양을 듣다가 짜증을 내었다
그리곤 다른 찬양을 이리저리 찾았다
찬양대에서 찬양을 오랬동안 하던 그분의 말이
차라리 모르는것이 축복이다라고 말을 하였다
찬양에 영성이 없느니
곡이 좋지 않으니 하면서
불평하는 자신을 두고 내 밷은 말이다
우리가 모르고 짓는 죄 보다
알고 짓는 죄가 더 많음을 새삼 느끼게 된다
성경에도 알고도 행치 않으면 죄라고 말씀하셨다
요즈음 교회마다 성경공부에 열을 올리는 교회들이 많음을 본다
그러나 우리가 배운만큼 실천이 없음 또한 큰 문제가 아닐수 없다
오히려 너무 많이 알아 그것으로 남을 판단하고
비판하며 정죄하는 일에 자신도 모르게 죄를 지을때가 많다
차라리 몰랐더라면 그러한 죄는 짓지 않았을 텐데
모르던 시절은 주님도 허물치 않는다고 말씀하셨는데
아는게 병이 되어 우리의 영혼을 상하게 할때가 있다
배운것으로 자신이 교만해 지며
배운것으로 남을 나보다 못하게 보고
배운것으로 인하여 주님 앞에서 죄를 짓는다면
차라리 모르는것이 축복이리라
그렇다고 성경공부 하지 말라고 하는것은 아니다
성경공부 하여 지식을 쌓기전에 우리는 결심 해야한다
배운대로 살겠다라고.....
그러한 결심이 서지 않은 사람은
차라리 성경공부 안하는게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