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유감스럽게도

하나님과 동행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성령과 동행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은

보험을 드는 심정으로 기독교를 믿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에게서 원하는 것은

죽어서 지옥에 가지 않고 천국에 무사히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들이 지불하는 보험료는 주일에 불편하지만

그래도 참고 교회에 출석하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헌금을 드리고 저질스러운 쾌락을 삼갑니다.

그들은 보험이 실효되지 않도록 나름대로 작은 불편들을 감수합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자기들이 죽으면 천국에 들어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영적인 목적이 아니라

사교적인 목적을 위해 교회에 출석합니다.

그들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진리를 자기들 편할대로 해석합니다.

성경에 나온 엄하고 두려운 말씀들은 그들의 손에 의해 제거됩니다.

 

이런 사람들은 성령이 말씀하려고 하는 것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무지'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변명에 여지가 없을 정도로 '뒤틀어진' 우리의 심령입니다.

 

영생은 '하나님과 교제하면서 영원이 사는 것'입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17:3)

 

성경에서의 '아는 것'은 '교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원한 죽음은 하나님에게서 영원히 분리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다고 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물건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십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영생이시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의 그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랑하십시오.

그 분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 분 밖에서 모든 것을 찾겠지만,

우리는 그 분 안에서 모든 것을 찾아야 합니다.

 

시편 119편의 기자와 같이

온 정신을 그분에게 쏟으십시오.

 

하나님이 '모든 것'이십니다.

 

당신은 하나님을 찾으시는가요?

예수님이 진정 당신의 주인이신가요?


그 분이 우리의 모든 것이어야 합니다.

 

 

- A W 토져, "세상과 충돌하라"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