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요" 

- 마태복음 5:5

 

온유의 국어사전 정의는 

“(사람이나 그 표정, 성질이)온화하고 부드럽다”이다.

 

마태복음 5장 5절에 소개되는 팔복의 하나인 온유가 전해주는 뜻은 

온화하고 부드러운 의미보다는 헬라어에 내포된 의미가 더욱 가깝다.

 

온유는 헬라어로 프라우스(PRAUS)로 초원의 야생마가 

주인의 가장 부드러운 명령에도 순종하도록 길들여졌다는 뜻이다.

 

자기의 고집, 자유분방함, 거침없음에서 내 의지가 꺽이고, 차분하며, 

힘을 빼며 순종적인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 온유한 자라고 말한다.

 

이런 온유한 자는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고 한다.

 

땅은 이 땅의 재산, 부요함이 아닌 성경에서는 

마음, 양식, 가나안, 천국을 의미한다.

 

내 마음 안에 가나안의 일곱족속이 의미하는 

고집, 죄악의 속성들, 맘몬 등을

끊임 없는 말씀의 막대기로 쳐서 가나안을 취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온유의 복을 누리는 것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