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봉민근


어떤 목사님은 이런 말씀을 하셨다.

가진자만을 인정하는 것이 세속이며  

낯선 사람에게 함부로 하는 것과 약한 자를 짓 누르는 것과

상대방의 말 실 수에 대해  용서 하는 마음이 아닌 

섭섭해 하는 것이 세속이라 하셨다.



요즈음 세상의 사람들은 상대방을 이해하고 인정 하려는 마음 보다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말하므로 

다툼이 되고 관계가 나빠지는 경향이 많다.



심지어 자녀가 운다고 참지 못하고 때려서 죽이기 까지 하는 

비운의 부모들이 심심치 않게 뉴스가 되고 있다.

몇 칠 전 목격한 일이지만 자신이 만들어 놓은 설치물을 

개들이 와서 찢어 놓았다는 이유로

생선에다 농약을 타서 그곳에 놓아두는 사악한 사람들을 보았다.



앞에서 말한 목사님의 말씀이 생각 나는 대목이 였다.

소돔과 고무라 땅이 이러 했을까?

아니면 노아의 때가 이러 했을까?



오직 나만을 생각하며 나 아닌 다른 사람은 생각 하지도 

인정하려 하지도 않는 세상에서 고통 당하는 이들의 울부짖음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약한자들을 자기 발 앞에 무릎을 꿇려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에게 

관용과 사랑은 찾아 볼 수가 없다.

힘있고 가진자들의 갑질은 작은 일터에서 부터 큰 일터에 이르기까지 

어떤 단체든 가리지 않고 자행되고 있다.


교회안에도 질서로 주신 직분을 그렇게 함부로 쓰는 사람들이 있다.

하나님께서 주신 관용은  

네가 내 밑으로 들어오라가 아닌  내가 네 편이 되어 주는 

사랑의 마음인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과는 거리가 멀어도  한 참 먼 거리를 달리고 있는 

성도들을 보면서  세상과 별반 다르지 않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세속적인 마음은 교회안에도 팽배해 있다.

이 글을 읽으면서도  또한 이글을 쓰는 나 자신도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닐 것이라는  막연한 스스로의 자위감이 

있다는 것을 깊이 반성해야 한다.


주님이 내 편이 되셨던것 처럼 

내가 상대방의 편에 서서  사랑과 관용의 마음으로 살아야 

진정한 믿음의 사람이라 할수 있을 것이다.


나 중심의  삶 자체가 세속이며  

남을 인정하고 배려하지 않는 것이 세속이라는 생각이 든다.

주님은  철저히 자신 중심이 아닌  남을 위한 삶이 였다는 것을 

우리는 인정하고 배워야 한다.



아브라함은 손님 대접하는 일이 일상이 되어 살았고 

바울도 철저히 남을 위한 삶으로 그리스도를 본받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본을 보여 주었다.


세속에 물들지 않으려면  내 마음 부터 고쳐야 한다.

남을 인정하고  섬기는 정신이 

그리스도인의 길 이기에  마음에 들지 않고 

힘이 들어도 우리가 가야 할 길이다.

그 길은 주님이 가신 길 이요  모든 신앙의 선배들이 갔던 길이다.


내가 세속적인 사람인가 믿음의 사람인가

세속에 물들었다는 의미를 생각해 보는 

오늘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