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보다 가치 있는 땀방울
조각가 디 지오바니는
보통 사람들에게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사람이다..
하지만 그는 르네상스 예술에 큰 영향을 끼친
이탈리아의 유명한 조각가 도나텔로의 제자이며,
세계적인 조각가 미켈란젤로의 스승이었다..
미켈란젤로가 열네 살이 되던 해,
디 지오바니는 그를 만났다..
디 지오바니는 첫눈에
어린 미켈란젤로의 천부적인 재능을 알아보았다..
하지만 제자로 받아들인 다음날부터
그는 이상하게도 작은 실수도 트집 잡아
꾸짖으며 미켈란젤로를 못살게 했다..
"이걸 작품이라고 만들었느냐?
이곳이 이상하지 않느냐!"
또한 가르칠 내용을 한번에 다 일러주지 않고
아주 조금씩 감질나게 가르쳤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미켈란젤로는
더디게 가르쳐 주는 디 지오바니의 수업이 지루하게만 느껴졌다..
어느날 디 지오바니가 작업실에 들어와 보니,
미켈란젤로가 정성 들여 조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장난하듯 작품을 다루고 있었다..
그는 성큼성큼 다가와 미켈란젤로가 보는 앞에서
조각품을 향 해 망치를 힘껏 내리쳤다..
조각품은 산산조각나 버렸다..
미켈란젤로는 깜짝 놀라 어쩔 줄 모르고 서 있을 뿐이었다..
지오바니가 말했다..
"미켈란젤로야, 재능은 값싼 것에 불과하다..
정말 값진것은 노력과 헌신이란다..
네가 지금 재능만 믿고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너는 너의 재능을 뛰어넘는 작품을 결코 만들지 못할 거야."
"볼찌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계:3:8)
우리가 갖고 있는 재능보다도,
더 가치있는 것은 우리의 노력과 헌신이다..
우리 각자의 행위를 아시는 하나님 앞에
각자 갖고 있는 그 적은 능력가지고
오늘도 하나님께 귀한 영광 돌려 드리며,
값지게 헌신되어지는 복된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