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서 따로 있으라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계18:4)
사람은 자기의 시기를 알지 못합니다. 5분 후에 불이 날 것을 안다면 그 건물에 있을 어리석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물고기가 재앙의 그물에 걸리고 새가 올무에 걸림같이 사람도 재앙이 홀연히 임하면 거기 걸리게 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날는지 내가 알 수 없다’고 했습니다.
1) 죄로 불타는 세상에서 나와야 합니다.
땅과 거기 사는 거민의 운명은 보장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아담의 범죄로 땅은 저주되었고, 그 중에 거하는 자들은 정죄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저주가 땅을 삼켰고 그 중에 거하는 자들이 정죄함을 당하였고 땅의 거민이 붙 타서 남은 자가 적으며”(사24:6)
하나님의 심판의 원인은 사람이 땅을 죄로 더럽혔기 때문입니다. 인간 사회의 패륜과 혼돈된 무질서는 재앙입니다. 그것을 바로 잡기 위해서 인간 정부와 공권력을 세우셨지만 거기에도 불의와 불법이 난무하여 재앙을 자초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땅을 황무케 하시며, 그 중의 죄인을 멸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사24:1-13, 17-20)
사도 베드로는 “그 때 세상(노아시대)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을 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불살라지기 위하여 간수한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벧전3:6-7)고 하셨습니다. 생각만 해도 두려운 일입니다.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는 것은 마지막 때에 대한 징조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재림과 종말에 대한 제자들의 질문에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마24:7-8)라고 하셨습니다.
세상은 죄로 불타고 있습니다. 이기주의 집단의 행동으로 마음들이 불타고 있습니다.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핵무기를 개발하며, 자기주장만 내세워 불안으로 세상은 불타고 있습니다. 더 편리하게 살려고 기계문명을 발전시키는 바람에 지구는 환경오염과 폐기물과 오존층의 파괴로 지구 온도가 급상승하는 바람에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높아짐으로 지구는 종말로 내달리고 있습니다.
지구는 무절제한 성생활로 에이즈에 감염되어 죽음으로 불타고 있습니다. 지구에 발을 딛고 머리를 하늘로 향하고 살고 있는 모든 죄 있는 인생은 불타고 있는 지구에서 하루빨리 나와야 합니다.
인공위성을 만들어 인간을 달나라, 별나라, 다른 은하계로 옮긴다고 사람이 그 곳에서 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거기는 생명체가 살 수 없습니다. 지구를 탈출하여 거기로 간다고 하더라도 영생이 보장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 곳에 인간들의 죽은 무덤을 만들 뿐입니다. 사람은 오직 지구의 땅에서만 살도록 지으셨습니다.
“하늘은 여호와의 하늘이라도 땅은 인생에게 주셨도다”(시115:16)
하나님께서는 지구가 불탈 것을 이미 아셨습니다. 불타는 세계에서 어떻게 나올 것이냐?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이냐? 하나님은 이미 아시고 영원히 거할 곳을 마련해 놓으셨습니다.
“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의복처럼 갈아입을 것이요 그것들은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하였으나”(히1:10-12)
하나님께서는 ‘의가 거하는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약속을 하셨습니다. 거기에는 구원받아 생명책에 기록된 거룩한 자들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계20:15)
2) 거짓된 종교 집단에서 나와야 합니다.
거듭나지도 못한 자들이 종교 지도자의 자리에 앉아 영혼들을 망치는 사례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여러분이 출석하는 교회의 목사는 거듭났습니까? 확인해 보셨습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3:5)
신학교 졸업장이 하나님의 종이 된 증명서는 아닙니다. 세상에는 가짜 박사가 많은 데, 그 중에서도 신학박사가 제일 많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결코 믿을 것이 못 됩니다. 하나님이 보내시지 않았다면 그는 하나님의 종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보내신 자라면 먼저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보내신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사람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자라야 하나님의 일꾼이며,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귀중한 당신의 영혼을 누구에게 맡길 것입니까? 소경이 소경을 인도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야 합니다. 양의 옷을 입은 이리들입니다.
“그냥 두어라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신대”(마15:14)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마7:15)
3) 교리적인 위선에서 나와야 합니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고 하며 거짓말하는 자들이 바울 당시의 교회에 있었습니다. 믿음으로만 구원받지 못하고 율법을 지켜야 된다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사단의 역사를 따라 불의의 속임수로 순진한 자들을 유혹하여 멸망케 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거짓된 교리들을 가르쳐 진리의 사랑을 받지 못하게 하여 구원을 받지 못하게 합니다.(살후2:9-12 ; 딤후2:14-19)
사람이 구원받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성도들이 바라는 영광의 소망입니다. 재림의 시간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런데 어떤 거짓 삯군들은 날짜와 시간을 정해 놓고 속이고 있는 자들도 있고, 이미 지나갔다고 하는 자들도 있고, 심지어는 자기가 재림 주라고 속이는 자들까지 있습니다.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여 교리적인 위선을 갈라내고, 그곳에서 빨리 나와야 합니다.
성경적인 정통 교리는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 성육신, 대속의 죽으심, 부활, 신령한 몸으로 재림입니다. 어느 시대나 교리적인 위선자들과 분리주의자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의 가르침을 살피고 성경적이지 않으면 단호히 그 곁을 떠나야 합니다. 영원한 생명이 달린 중대한 문제입니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교훈을 거스려 분쟁을 일으키고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저희에게서 떠나라”(롬16:17)
4) 세속적인 위선에서 나와야 합니다.
이들은 상좌에 앉는 것을 좋아하고,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을 좋아합니다.(마23:5-12) 오늘날에도 총회장 따위의 감투 쓰기를 좋아하며, 정치 목사로 신앙을 출세의 기회로 삼고 영혼을 돌아보지 않는 종교의 위선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거룩한 것이 썩으면 더욱 더러운 냄새가 나기 마련입니다.
성도(聖徒)란 거룩하게 된 자들입니다. 거듭날 때 성도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것으로 분리되었습니다. 이것을 위치적 성화라고 합니다. 이제 하나님의 것으로 세상에서 나왔으니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거룩하게 사는 것이 바로 성도의 삶입니다. 구원을 받았어도 세속적인 위선에서 분리되지 않으면 그는 마귀를 기쁘게 하는, 마귀에게 속한 자가 될 것입니다. 구원은 단번에 받는 것이지만 성화는 성도의 일생을 통하여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는 성령의 역사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나타나나니 무릇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요일3:10)
5) 자칭 거룩하다 하는 자들에게서 나와야 합니다.
사람이 거룩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일이며 성령의 역사입니다. 자신을 선한 자로 위장하고 가증한 일을 하면서 스스로 거룩한 자로 여기는 자들이 있습니다(사65:1-5). 이들은 자기의 의를 세우며 하나님의 의에 복종치 않는 자들입니다(롬10:1-3). 이들은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는 자들입니다.(롬16:17-18) 밖은 꾸미고 속은 불법이 가득한 자들을 예수님께서는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이라고 하셨습니다(마23:33).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믿는 자들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셨습니다. 성도가 되기 전에 어떤 상태에 있다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어떻게 변했습니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거듭나지 못했다면 자연인 그 상태로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자가 아무도 없습니다.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고전6:9-10)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고전6:11)
우리의 더러운 모든 죄는 그리스도의 피로 씻어지고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자들을 하나님은 의롭다 하신 것입니다. 만일 씻어지지 않았으면 어떻게 거룩하게 되겠습니까? 거룩하게 되지 못했는데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여기실 수 없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우상의 고장, 갈대아 우르를 떠나서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창12:1-4).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400년간 종살이 하다 모세와 아론의 인도로 애굽에서 나와 젖과 꿀이 흐르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 기업을 얻었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은 죄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광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반드시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받아 두려움 없이 의와 성결로 하나님을 섬기는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죄에서 나와야 합니다.(눅1:74-79) 이스라엘에 출애굽기가 있다면 모든 사람에게는 반드시 출죄기(出罪記)가 있어야 합니다.
인간의 영원한 운명은 하나님의 말씀에 달려 있습니다. 모든 죄와 불법에서 나와서 따로 있어야 합니다.(고후 6:14-7:1) 마귀와 거짓 선지자와 죄인이 받을 형벌에 참여하지 말고 나와야 합니다. 그러자면 믿음으로 자신을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히9:12)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히9:22)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고후6;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