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쉼 표



하나님은 가끔 쉼표를 찍어 우리를 멈추게 하십니다.

실패와 실수를 통해 쉬게 하시고,

질병을 통해 쉬게 하시며,

실망을 통해서도 쉬게 하십니다.

역경과 시련을 통해 쉬게 하시고,

갈등과 장애물을 통해 쉬게 하십니다.


그러나 그것은 마침표가 아니라, 쉼표임을 기억하십시오.

인생, 특별히 신앙인으로서의 인생은 아주 긴 여행입니다.

잠시 쉴 수는 있습니다.

때로는 끝났다는 듯이 오래 멈추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아주 멈추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마침표를 찍기 전까지는

우리가 먼저 마침표를 찍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쉼표는 재충전의 시작이므로

그 쉼표의 시간 동안 하나님은 나를 돌아보게 하시며,

겉모습의 내가 아닌, 속 모습의 진짜 나를 만나게 하십니다.

그래서 나를 새롭게 하시고,

다시 일어 설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