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성경 이해를 돕는 몇 가지 원칙



구약은 기원전 1500년경부터 400년경까지 약 1100년에 걸쳐서 기록되었고,

신약은 기원후 50년경부터 100년경까지 약 50년에 걸쳐서 기록되었다.

창세기에서 부터 요한계시록이 기록되기까지는 약 1600년이 걸렸다.

 

1.성경을 읽을때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이해해야 한다.

    0.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러기에 창조주요 구속주며, 통치자이신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이해하며 경외하고 순종하는 것이 따라야 한다.

    0.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읽고 깨닫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시34:8).

    0."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요17:3)

    0.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 성경을 읽어야 한다(신31:9~13).

    0.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삼상3:9)

      *  사무엘처럼 말씀을 듣고 순종하기 위해 성경을 읽어야 한다.

 

 2.각권의 성경 저자의 집필 목적을 파악하여 이해해야 한다.

     0.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

          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 딤후 3:15~17)

         1) 성경을 통해 구원받고 : 구원을 얻는 생명문제

         2) 변화받아 : 구원받은후 어떻게 살 것인가?

         3) 선한 일을 행하기 위함 : 무엇을 위하여 살 것인가?

     0.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2:9)

     0. 우리의 삶과 행동을 다스릴 모든 원리를 성경에서 발견해야 한다

         (살전4:1-12; 5:12-22).

     0. 성경의 가르침을 통해 하나님을 섬기기 위한 완전 무장을 할 수 있다

         (시19:7,8; 딤후3:16,17).  

 

3. 성경을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이해해야 한다.

     0. 66권의 성경 전체의 핵심을 잘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0. 하나님의 성품과 뜻과 권세와 영광은 영원히 변치 않는다(약1:17).

       구약시대에는  

        - 우상 숭배하는 자는 죄의 삯은 사망이기에 돌로 처 죽이고(레20:2).

        -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사람은 장수, 건강, 부유하게 했다.(신28장)

       신약시대에는

        - 복음을 위해  핍박받고 순교당하는 것까지 영원한 축복과 면류관으로 드러내셨다.

            (딤후4:8).

        -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요5:39 )

 

     *  구약은 율법을 통하여 만왕의 왕이 오셔야 할 필요성을 말하며 “왕이 오신다 ” 라고

         신약은 복음으로 왕이 오심으로 “왕이 오셨다”(마1:1) 고

         그리고 구원사역으로 "왕이 다시 오신다"(계22:20)며  재림약속(완성)을 하고 있다.


     *  구약은 메시아로 오실 예수님을 믿음어 구원 받았고(요8:56)

        도마는 보고 믿었고 우리는 보지 않고도 믿으니 복된 자들이다(요20:29).

       재림의 주를 기다리고 있는것이다 (참고 : 유1:15-16,요8:56,시22-24편).

 

 4.성경을 성경으로 이해해야 한다.

    0.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히1:1~2)

     - 성경 전체의 맥락속에서 각 본문을 풀어야한다.

        히7:20절의 “또 예수께서 제사장 된 것은 맹서 없이 된 것이 아니니”

        창14장과 시 110:4 “여호와는 맹서하고 변치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마7:21에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 가리라" (갈2:16).

        주님께서 마7:21에 말씀하신 하나님의 뜻이

        요 6:39~40의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 얻는 것" 등이라는 등 

        성경이 성경을 스스로 해석하고 있다.

 * 고전2:12~13에서는 하나님께서 바울을 통해 손수 선언하신 문맥의 원리를 보여준다.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5. 문자적으로 이해해야 할 것도 있다. 

  1) 인간의 언어 관습이 문자적인 해석을 요구할 때가 있다.

  2)  성경의 목적이 문자적인 해석을 요구할 때가 있다.한다.

     예) 사61:1~2. 눅 4장 18절. 19절에서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  이사야 61:2의 첫 부분에서 인용한 것이다.

 

6.성경 배경을 참고하여 이해 해야 한다.

  0. 고린도 전후서를 보면 고린도 교회 당시 상황을 알 수 있다

       (고전1:6,12,2:1,6:1,6;7:1-24;8장,10장;11:13;12장-14장).


7.특별한 내용은 특별 원칙으로 기도하면서 성경을 이해

  0. 성경의 진리는 너무 심오해서 일상적 언어로는 표현이 어려운 경우에 성경안에도 비유

      법이 사용되었다 (약 200개 이상의 수사적 표현이 있다)

    - “저희가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가라사대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좇아

        지으라 하셨느니라”(히8:5).

    - 또는 “비유”라고 말씀하면서“개혁(改革)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히9:9-10)

    - 로마서 16장 25절에서 26절을 보면 복음과 선교는 감추어졌던 '비밀의 계시'다.

    -‘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적인 눈을 열어주셔야만 보인다(엡1:18).

    - “너희가 나의 명하는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

        하리니 종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요 15:14-15)

        계명을 지키는 자가 주님의 친구라고 했다.


 우리가 성경을 올바르게 이해하는데는 성령님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시 1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