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제대로 안다는 것은..
만약 당신이 연예인 중 한사람을 무척 알고 싶다면
그를 알 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하나는 그에 대한 프로필과 기사와 정보를 얻는 것입니다.
워낙 미디어가 발달 되어 있어서
우리는 공인에 대하여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면밀히 관찰하면
어느정도 그사람에 대하여
알 수 있게 되겠지요.
또 하나의 방법은 그를 직접 만나는 것입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그의 스케쥴과 메니지먼트를 통하여
그리고 이러저러 방법을 동원하면
사람인데 만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보통의 경우 그렇게 만나고자 하는 열심을 내지 못하며
내가 어떻게 그런 유명한 사람을 만날 수 있겠는가 하고
미리 포기하는 것입니다....
누군가를 안다는 것은
그에대하여 아는 것과
그를 아는 것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에 대하여 알고 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을 알고 있습니까?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 빛같이 일정하니
비와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리라
(호세아 6장3절)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호세아 6장 6절)
호세아의 고백은
형식적 제사와 번제로서
하나님을 안다고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정말 하나님의 임재가운데
하나님과의 사귐이 있어서
서로가 서로를 아는 앎을 갖자는 것입니다.
보통 우리는 신앙생활을 이렇게 생각합니다.
열심히 교회에 나가서
맡겨진 봉사를 하고,
사역을 감당하고,
직분을 받아 교회조직의 일원이 되고,
목사님의 칭찬과 총애를 받고,
헌금을 많이 해서 교회제정을 돕고,
각종 공부와 훈련을 통과하고.....
그러나 진짜 신앙생활은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물론 위에서 말한 것들도 해야 겠지요...
그러나 그런 것들로
하나님을 알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프로필을 모아
지식에 쌓아 두는 것입니다.
정말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는
그 분을 만나야 합니다.
에이!!!!
어떻게 하나님을 만날 수가 있습니까?
하나님을 알지 않고서는
결단코 구원받을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여러분이 좋아하는 성경공부와 훈련들은
하나님의 프로필을
달달 외우는 식의 아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당신의 혼을 즐겁게 할 뿐입니다.
하나님을 알기 위하여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은.....
예배와 기도와 말씀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예배가운데
예배자로 서있을 때...
분위기에 편승한 예배가 아닌
진실로 하나님을 갈망하여
그 분을 향한 촛점을 흐리지 아니하고
그 분을 높여드리고
그분을 찬양하며
그 분을 경배하고자 하는 예배 가운데
내가 죽어져야만 합니다.
내가 죽어야,
내 육이 죽어야,
내 생각이 죽어야,
내 지식이 죽어야,
내 경험이 죽어야,
내 영이 삽니다.
산 영으로 하나님을 만나십시요.....
내 영이 살기위하여
기도하여야 합니다.
요구와 청탁과 협박의 기도가 아닌
철저히 육을 해부하여
모든 더러운 내장을 꺼내어 불태워버리는....
그런 기도로 나아가야 합니다.
기도는 나의 요구를 가지고
하나님께 청구하러 가는 시간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요구가 무엇인지를 듣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의 요구가 무엇인지 깨달아
그것에 순종할 때에
하나님은 우리를 또한 선한 길로 인도하십니다.
어린아이적 신앙을 버리십시요.
매일
아부지 사탕주세요,
껌주세요,
용돈 주세요,
하는 기도를 한다면
당신은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안으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오늘 부터라도
당신의 골방을 정하여 무릎을 꿇고
아버지를 부르십시요.
소리가 나지 않더라도
진심으로
진심으로
아버지를 부르십시요......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만나지겠고.......
(예레미아 29장11~13)
하나님은 우리와 만나시기를 벼르고 계십니다.
진심으로 기다리시며 원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을 안다고 생각하여
하나님을 만나려 하지 않고
그저 싸구려 청구서만을 남발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은 그 청구서 마저도 사양치 않으시고
하나 하나 들어주십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회중가운데 남들의 기도소리에 파묻혀
나도 기도하고 있다고 착각하지 마십시요.
5분 혹은 10분 말똥말똥한 정신으로
주여 이것 주 ~~~시 옵소서
저것 주~~~~시옵소서
믿~~~~습니다....
아멘.....
이런 기도 말고
정말 하나님 그 분을 원하십시요.
하나님은 살아계신 분입니다.
살아계신 분이기 때문에
만나야만
그 분을 아는 것입니다.
목회자들은 특히 하나님을 만나십시요.
만약 하나님과의 개인적 친밀함이 없다면
당장 목회를 그만 두던지
보따리 싸서 골방으로 들어가던지
빨리 선택을 해야 합니다.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신대.....
(마태복음 15장 14절)
곧 심판의 때가 이를 것이며
심판이 휘장을 찢고
강단쪼개며
강물처럼 쏟아 질 것입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살아있는 말씀이 내 안에 거해야 합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한복음 1장 1절)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말씀으로
우리의 상한 심령을 쪼개기도 하며
수술 하기도 하며 치료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말씀은 공부로서 알아지는 것이 아니며
공부로서 내 안에 거한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이 지식으로 내 안에 들어오면
나는 교만하여 지고,
마음이 강팍하여지며,
바리새인과 같이 외식하는 종교인이 됩니다.
혼에 거하는 말씀은
말씀으로서가 아닌
지식으로써 저장되기 때문에
본질적인 변화를 끌어 낼 수 없습니다.
목사요 장로이며 권사일 지라도
말씀이 지식으로 내 안에 거하면
그들은 늘 사랑없는 형식적 그리스도인이 될것이며
그것으로서는 구원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태복음 7장 21절)
말씀이 내 영에 거하면
나는 겸손하며 순종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이며,
늘 성령의 조명을 받아
우리의 생각과 지식과 경험이
얼마나 악한 것인지를
깨닫게 됨으로
내 주장 내 의견을 펼 수 없습니다.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날마다 십자가 앞에 나아가
육을 쳐 죽이고
엎드려 순종하는 길 밖에는.........
이 글을 읽으면서
하나님 믿는 일이 뭐 이렇게 어렵고 힘드냐??
혹은 뭐가 이렇게 비관 적이냐??
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목회자들 가운데에서도
긍정의 힘으로 살 수 있다고 설교하는 분들이 있고,
말이 변하면 내가 변하여
잘 될수 있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옳습니다.
그러나 본질적인 잘 됨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십시요....
육신은 이 땅에서 아무리 길게 살아봐야
100년 넘기기 힘들고,
아무리 잘 먹어봐야 세 끼 식사이며,
아무리 좋은 집이라도 결국 잠자고 쉬는 공간 일 뿐
우리의 잘 됨은 육신을 벗어나
영생에 있음을 기억하십시요.....
교회다니면 다 구원 받을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이런 질문이 마음에 올라온다면
여태 신앙생활 헛 하셨습니다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태복음 7장 22~23절)
목사였다고,
장로였다고,
권사였다고,
찬양인도자 였다고,
유명한 부흥강사였다고,
성가대 지휘자 였다고,
구원을 보장 받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구원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말하는 것입니다.
공부로 훈련으로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하기 위하여
예배자로 서십시요.
그리고 예배자로 서기 위하여
골방의 기도를 시작하십시요.
그리고....
살아있는 말씀이 내안에 거하도록 하십시요.
그러기 위하여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그것도
골방의 기도로 가능합니다.
골방의기도는.....
회중가운데 있더라도
정말 간절함으로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는 말이며
회중가운데 섞여 버무려진
즉 자신의 간절함 없는 앉아만 있는 기도로
기도했다고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또한 구별된 시간에
하나님을 만나기를 힘쓰는 기도를
골방의 기도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시기를 소원합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기회가 더이상 주어지지 않는 때가
곧 오신다는 것입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집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주소서 하면
저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저가 너희에게 일러 가로되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가라 하리라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누가복음 13장 24~28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