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으로 터를 닦는 사람들

빅톨 위고는 영국은 두 개의 책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셰익스피어의 저서이고 하나는 성경이라고 했다. 
성경은 참으로 이상한 책이다.
빅토리아 여왕은 성경대로 통치하겠다고 약속했었는데 
64년의 재위 기간 동안 찬란한 대영 제국을 건설했다.

독일에서도 마틴 루터가 종교 개혁을 해서 성경을 
서민들의 손에 나누어 준 후부터 독일 국민들이 깨기 시작했다. 
독일의 유명한 기라성 같은 역사의 인물들도 종교 개혁 이후, 
성경이 시민들의 손에 들어간 이후에 나타났다. 

남태평양 한가운데 떠 있는 타히티란 섬이 있다. 
타이티는 프랑스의 영토이다.
그런데 그 섬에서 반란이 일어나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결국 반란은 진압되었고 폭도들은 법적인 절차에 의해 
처형되거나 혹은 감옥살이를 하게 되었다. 
9명의 프랑스인과 6명의 타이티 원주민 남자들,
12명의 타이티 여자 원주민들이 반란에 가담했다고 해서 
그들을 1790년에 핏캐인이란 섬으로 영구 유배를 보낸 일이 있었다.
그들은 섬으로 들어가자마자 방탕한 생활을 했다.
양심도 없고 도덕 윤리도 없는 생활을 했다.

그로부터 10 년후에 프랑스 남자 하나와 원주민 남자 하나와 
원주민 여자 몇명 ,그리고 그에게서 태어난 어린아이들 몇 명만 남고 다 죽었다. 
그런데 10년이 지난 다음에 남자라고는 혼자 남아있는 그 프랑스 남자가 
자기 옛날 짐을 챙기다가 다 낡은 성경을 한권 발견하게 되었다. 
그는 성경을 읽기 시작했고,
여자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아이들에게 성경을 가르쳤다
    그로부터 10여년 후인 1810년에는 그 섬의 인구가 배 이상으로 늘었났지만 
    그 섬은 낙원으로 변했다. 지금도 도둑이 없고, 감옥이 없고, 위스키가 없는 섬이됐고
    주민들은 부지런히 일하는 것으로 즐거움을 삼고
    온 섬이 주일을 성수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