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
1.예수는 없어도 은과 금은 있다고 외친다. 불쌍한 사람이다.
그것은 세상에서 잠깐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은이나 금은 우리의
영혼을 구원해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2.더 불쌍한 사람은 은도 없고 금도 없고 예수도 없는 사람이다.
그러면 도대체 무엇이 있는가? 있는 것이 무엇인가?
아무 것도 없다. 텅 비어 있다. 정말 불쌍한 사람이다.
3.예수도 있고 은과 금도 있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을 가리켜 복 있는 사람이라고 하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는 있는데 은과 금은 좀 없지요?
그래서 달라고 하는 것 아닌가?
은과 금을 달라고 하는 것은 잘못이 아니다.
그것이 있는 분에게 그것을 줄 수 있는 분에게 구하는 것은
죄가 아니다.
잠언 8:18 부귀가 내게 있고 장구한 재물과 의도 그러하니라
잠언 3:16 그 우편 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 좌편 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역대상 29:12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가지고 있지도 못하고 줄 수도 없는 자를 줄 수 있는 것처럼 알고
있는 것이 우상이요 그에게 가서 구하는 것이 우상숭배다.
이게 죄다. 잘못 알고 있고 잘못 구하고 있으니 죄인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에게 구하는 것은 죄가 아니다.
하나님은 그 모든 것들을 가지고 있고 줄 수 있는 분이시고
주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런 것이 있어야 할 줄을 아신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라고 했다.
그러면 이 모든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했다.
내 입장에서 이때에 여기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것
이 과연 무엇인지를 곰곰이 한번 생각해보라.
그것을 깨닫는 날 하나님은 복을 주시기 시작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