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드로전서 5:1~5:11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벧전 5:9) |
![]() 영적싸움이 있습니다. 누구와의 싸움입니까? 우리의 적은 누구입니까? 가끔 착각을 해서 옆에 있는 동역자인 동료를 적으로 알고 덤벼들어 싸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족들을 대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성도끼리 서로를 적으로 여겨, 흉보고 욕하고 미워합니다. 심지어 목사와 장로가 서로를 적으로 간주하고 공격을 일삼기도 합니다. 오늘 본문 8절에서 우리의 대적은 '마귀'로 지명되어있습니다. 우리는 엉뚱한 사람을 마귀로 뒤집어씌우지 말고 정작 마귀와 싸워야 할 것입니다. 마귀는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습니다. 틈을 노립니다. 이 마귀와의 싸움에서 우리는 어떻게 하면 승리할 수 있을까요?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어야 합니다. 어떤 군사가 좋은 군사일까요? 특수훈련을 많이 받고, 최신식 컴퓨터 같은 좋은 장비로 무장을 하고, 전략이 뛰어나면 좋은 군사일까요? 중요한 것은 대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입니다. 그분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질고와 마귀의 세력과 죽음까지도 이기고 승리하셨습니다. 우리는 그분을 믿고 나가기만 하면 됩니다.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대장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에 기대기보다 '나 혼자' 싸워보려다가 쓰러지고 넘어집니다. 또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최전선에 나가지않고 마치 패잔병처럼 후방에서만 머물다가 만신창이가 되어 사라집니다. 우리는 지금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좋은 군사입니까? |
![]() 영적 싸움에서 적이 누구인지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대장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앞세우고 믿음으로 순종하여, 승리하는 좋은 군사 되기를 원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