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는 기적을 만들어 내고,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열쇠가 됩니다.

하찮은 일에도 감사하는 사람을 보면 주변의 사람들이 더불어 행복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반대로 불평은 일을 그르치게 되며, 많은 사람들을 의기소침하게 만듭니다.

 

파월 콜린은 뉴욕 빈민가 출신의 흑인이었습닌다. 

그는 1991년 걸프 전쟁의 영웅이며 다국적군 총사령관이었습니다.

아마 흑인으로서는 가장 처음 미국 대통령 후보로 거론된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는 그 사회에 많은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 중의 한 명입니다.

 

파월 콜린이 17세 되던 해 여름방학에 음료수 제조공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첫째 날, 백인 학생에게는 기계 앞에서 콜라를 담는 일이, 

흑인인 그에게는 걸레질이 맡겨졌습니다.

그래도 그는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훗날 그는 그때를 이렇게 회상했습니다.

“그때 나는 최고의 청소부가 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래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열심히 걸레질을 했습니다.”

방학이 끝나자 감독관이 파월에게 말했습니다. “자네, 일을 잘 하는군.”

파월이 대답했습니다.” 오히려 제게 충분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해 방학 때 아르바이트를 하러간 파월은 콜라를 채우는 기계 앞에 앉을 수 있었고,

그 다음 해에는 부감독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뉴욕 빈민가에서 출신의 한 흑인 소년이 오늘날의 빛나는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불평하지 않고 감사하며 최선을 다한 삶의 태도에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일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갖고 있습니까?

작은 일이라고 등한시 하지는 않았습니까?

크고 중요한 일의 개념은 사람들 관점이고, 하나님은 태도를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모든 일에 감사하는 성도가 되십시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골로새 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