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듣고 행동하라 끄싱개 柳溪(버들시내) 유능한 사람일수록 듣는 귀를 활짝 열어놓고 가능한 한 상대방에게 마이크를 더 많이 넘겨주려고 한다. 상대가 아랫사람일 경우에는 지시나 강요보다는 경청에 더 무게를 둔다. 자신의 판단이 옳든 틀리든 조직 구성원간에 대화가 충분히 이루어진 뒤 내려진 결정일 수록 조직을 이끌어 가 는데 여러모로 이롭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좀처럼 반론을 제기하지 않는 부하가 있다면 상사로서 자 신의 언어습관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신영란, '성공한 1%리더들의 고품격 대화' 중에서) 우리는 그야말로 '말 권하는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지인들에게든 불특정다수에게든 얼마든지 나의 이야기를 늘어놓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 시대를 넘어 폰 시대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기 생각을 거침없이 쏟아 내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말을 귀담아 들어주는 사람들은 상대 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갈수록 우리 사회에 갈등과 분열이 늘어나는 것은 아닐 까요? 세상이 이러다보니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습관도 충분히 하나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우리는 날마다 구원의 주님이신 예수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그 말씀이 곧 하나님 나라로 우리를 인도해주며 지금부터 지혜롭게 영생을 준비할 수 있게 합니다. 날마다 예님의 말씀을 겸손하게 경청하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행동인이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