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브리서 11:1~11:7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 11:6) |
![]() 하루하루 우리의 삶 속에 나타나는 일들은, 세상을 말씀으로 지으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의도 속에서 일어납니다.(히11:3) 그러므로 믿음을 따라 사는 삶이란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서 보이는 온 세상의 주권자임을 인정하는 것이며 그 인정한 바대로 삶을 살아내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은 이런 삶을 살아낸 믿음의 조상들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아벨은 믿음이 있었기에 진정한 예배자였으며 죽어서도 인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에녹은 믿음이 대단해서 모든 사람들이 다 통과하는 죽음의 문을 지나지 않고 영원의 삶으로 들어간 사람이 되었습니다. 노아가 이웃들의 비웃음을 견디며 배를 짓는 소명을 감당해낸 것도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을 가진 그 사람들은 도대체 무엇을 믿었던 것일까요? 6절에 그 해답이 나와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계신다는 것과 또한 반드시 계신 그분께서 어떤 방식으로든 자기를 찾는 사람들에게 상 주시는 분이심을 믿었습니다. 우리에게는 매일같이 새로운 하루가 열립니다. 그 하루를 믿음으로 살아내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하루 반드시 나와 함께 계실 것이며 그 하나님을 찾는 우리에게 상급이 함께하리라는 그 믿음으로 살아내기를 바랍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히11:1)입니다. |
![]() 하나님, 우리에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만한 믿음을 허락하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