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샘 425호 - 1, 2면 (행복한 선물)



영원한 것을 얻고자영원하지 않은 것을 버리는 자는 바보가 아니다!”


참된 행복의 무게 

1956년 1월 8일 오후 3시 10분경필립 제임스 엘리엇(Philip James "Jim" Elliot, 

19271956)은 함께 한 네 명의 선교사들과 함께 아우카 족에게 살해당했습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선교사의 꿈을 키워온 그는 휘튼 대학 졸업 후 에콰도르로 떠났습니다

엘리엇은 아우카 족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서서히 접근했고그들의 언어로 누가복음도 

번역했습니다그러나 그들과의 접촉은 죽음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아우카족이 그들을 향해 공격할 때 짐은 멈추어 서서 바지 주머니에 들어 있는 권총에 손을 

대었습니다.권총을 쏘아야 할까?” 그는 이미 대답을 알고 있었습니다

선교사들 모두가 각자의 목숨을 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디언들을 쏘지 않겠다고 이미 

다짐했습니다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찾아간 사람들을 총으로 쏘아 

죽이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순식간에 네이트 세인트가 인디언들의 창에 

찔렸습니다

에드가 그들을 피해 달아나는 사이 또 다른 창이 그의 등으로 날아갔습니다

에드는 네이트 옆 모래사장 위에 힘없이 쓰러졌습니다

네이트와 에드를 죽인 후에 아우카 전사들은 강으로 질주해 들어갔습니다

피트 플레밍은 통나무 위로 올라가 아우카어로 있는 힘껏 소리 질렀습니다

우리는 당신들의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당신들을 절대로 해치지 않을 겁니다

 왜 우리들을 죽이는 겁니까?”  그때 창 하나가 짐의 몸을 뚫고 들어왔습니다

짐은 강물 속으로 쓰러졌습니다


그 이후 그의 부인 엘리자베스는 남편을 죽인 부족에게 들어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엘리자베스는 남편의 죽음이 특별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마땅히 그리스도로 인해 죽고 살기 때문입니다... 

짐 엘리엇은 죽음을 당하기 전에 그의 일기에 이렇게 썼습니다

영원한 것을 얻고자 영원하지 않은 것을 버리는 자는 바보가 아닙니다.” 


짐의 목표는 그들이 하나님을 아는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것과 그리스도를 위해 죽는 것이 그토록 크게 다른 삶이 아닙니다.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을 위한 삶복음을 위한 삶에 대해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린도전서15:31)  그리고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2:20)고 고백합니다.


인간이 그토록 원하는 참된 행복의 무게는 소유의 무게나 조건의 무게가 아니라

믿음의 무게에 비례한다는 사실을 성경은 말씀합니다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시편4:7-8)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고린도후서3:5)


영원한 행복을 원하십니까? 내가 만난 한분의 고백을 통해 행복의 근원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길은 성경에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길이었습니다.

어릴 때는 돈을 많이 벌고 성공하면 다 행복한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고 복음을 알게 되면서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인간은 그 어떤 것을 가지고 누리고 있어도 참 행복이 없다는 것을 말입니다


순간적인 쾌락이나 만족감평안은 잠시 잠깐 있을 수 있지만 영원한 참 행복참 안식참 기쁨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만날 때에만 주어지는 것입니다

정말 평생 써도 다 못 쓸 돈을 가지고 있는데도어디다 내놔도 남부럽지 않을 명예와 권력을 

가졌는데도최고의 학벌로 엄청난 지식을 가지고 있고모두가 부러워하는 미모와 건강을 

가졌는데도 그 개인은 행복이 없어 방황하며 고통하며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아닌 것처럼문제없는 것처럼행복한 것처럼 다들 그럴듯하게 포장을 하고 있어서 

그렇지 사실 그 내면은 남들에게 말 못 할 갖가지 고통으로 문드러져 가고 있는 것을 말입니다.


우리 인간은 육신적인 것만으로는 살 수 없는 영적인 존재며 하나님을 만나야만 참 행복할 수 있는 

그런 존재입니다그래서 하나님을 떠나 원치 않는 죄와 저주와 고통가운데 사탄에게 매여 있는 우리 

인간을 구원해 주시기 위해 예수님이 오신 것이며그 분은 성경에 예언된 대로 여자의 후손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이 사실을 믿고 그분을 주인으로 영접하게 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구원을 

얻으므로 참 행복을 누리게 되어 있습니다

마치 길을 잃고 울던 아이가 엄마를 찾아 그 품에 안길 때 드는 안도감처럼 그런 근원적인 행복을 

말입니다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참된 왕으로 오셔서 사탄의 모든 권세를 멸하셨고

참된 선지자로 오셔서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열어주셨고참된 제사장 되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그럼어떻게 하나님이 준비하신 최고 구원의 축복참 행복을 누릴 수 있을까요?

이 그리스도를 나의 그리스도로나의 주인으로 믿고 영접할 때 그토록 빠져나가고 싶었던 

운명에서 빠져 나오게 되고 세상의 그 무엇으로도 얻을 수 없던 참 행복이 시작되게 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믿고 영접하면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요한복음1:12)고 

약속하셨고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로마서10:13)고 약속하셨습니다


로마서 10장 9-10절에 보면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이 시간 하나님께서 당신의 마음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요한계시록3:20). 


당신은 바로 지금 기도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마음속에 들어오시도록 진실한 마음으로 기도하면 됩니다


"참된 행복은 하나님의 사랑에서 시작되고믿음으로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