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내 마음속에 살아서 함께 하시는 주님
세상의 눈으로는 주님을 볼수도
세상에 속한 마음으로는 주님을 느낄수도 없지만
믿음의 눈으로 주님을 바라볼 때
주님의 아름다우신 형상을 보여 주시고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갈 때
내 마음에 감동을 허락하시며 주님을 느끼게 하시리.
세상이 아무리 주님이 없다고 부인하여도
주님은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부인할 수 없으며
세상이 주님을 두려워하거나 경외하지 않을지라도
주님만이 세상을 구원하시고 심판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이심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으리.
주님은 언제나 우리들 가까이에서 함께 하시리.
주님은 우리들을 떠나지도 버리시지도 않으시리.
우리들의 눈이 세상에 멀고 한분 팔 때
우리들의 마음이 세상에 마음 빼앗기며 세상을 사랑할 때
우리들의 죄로 말미암아 주님을 느낄수도 볼수도 없게 되리.
주님!
나의 마음을 정결하게 하옵소서.
나의 영혼이 주님 앞에 온전하게 하옵소서.
내 영혼이 주님을 늘 바라고
나의 마음이 주님만을 언제나 사랑하게 하소서.
언제나 나의 삶속에서 변함없는 마음으로 주님을 느끼게 하소서.
언제나 나의 인생가운데 변함없는 모습으로 주님을 깨닫게 하소서.
-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