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를 잃어버리지 말라 끄싱개 柳溪 "달밤에는 늘 쌀밥"이라는 일본 속담이 있습니다. 전기가 없었던 옛날 사람들에게 밤의 달빛은 소중한 것이었습니다. 또 서민에게 쌀밥은 특별한 날에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이었습니다. 즉 이 속담은 "늘 달빛으로 밝히고 매일 쌀밥을먹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다."라는 것을 나타냅니다. 달빛이나 쌀밥처럼 최소한의 필요한 것만 있으면 그다지 혜택 받지 못한 일이 있더라도 그리 문제가 되지 않는 다는 의미입니다. (우에시니 아키라. '마음 청소' 중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보고 듣고 아는 것이 많아지면서 현대인 들에게 먹고 싶고, 입고 싶고, 가지고 싶은 것들이 더욱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TV만 틀어도 남들이 얼마나 잘 먹고 잘 입고 잘 해놓고 사는지를 굳이 원하지 않아도 알게 됩니다. 그래서 때로는 상대적인 박탈감과 초라함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정작 나의 한 끼, 나의 옷, 나의 잠자리에는 감사하는 마음을 갖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면 모두 내 손해입니다. 지금 '나의 것'으로 인해 감사하는 습관을 기르십시오. 감사를 늘 입에 달고 사는 사람에게 계속해서 감사할 일이 이어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