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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1:1~1:6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시 1:1) |
 흔히사람들은 더 나은 성적, 더 좋은 직장, 더 놓은 성과를 거두면 행복해질 수 있으리라 예측하곤 합니다. 그런데, 숀 아처(Shawn Achor) 교수는 [행복의 특권]이란 책에서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행복한 사람이 똑똑한 사람보다 더 나은 성적, 더 좋은 직장, 더 높은 성과를 거둔다." 오늘 시편 본문을 읽어봅시다. 복에 관한 노래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시1:1-2) 행복(happiness)과 복(blessedness)은 비슷한 듯 다릅니다. 복은 흔히 말하는 행복을 포괄하며, 전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누리게 되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복도 행복과 마찬가지로 그것을 위하여 미리 특정한 구비조건들을 갖추어야만 얻을 수 있는 게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으려고 노력하면 그 보상으로 하나님께서 복을 내려주시는 게 아닙니다. 우리가 복 있는 사람이면 이미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고 있습니다. 죄인들의 길에 서있지 않고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아있지도 않고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며 살아가고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미 복을 주셨습니다. 지금 복을 누리고 있습니까? 복된 사람입니까? 정말로 그러합니까? |
 하나님, 우리를 복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행복한 사람 너머 복된 사람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