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소는 하루 종일 누워서 입으로 되새김질이나 하고, 불편할 때는 ‘음메’ 소리를 지르기 좋아합니다. 

또 젖소는 게을러서 아무 것도 하는 일도 없이 어슬렁 거리고, 가능하면 땀을 적게 흘릴 방법을 찾는 

동물이라는 것입니다. 뿐만 아닙니다. 


젖소는 어떤 길을 개척해 나가기보다는 다른 무리들이 어떻게 하는가를 일단 살피는 쪽이고, 조금만 

노력하면 뭔가를 할 수 있음에도 항상 시험에서 보통이하의 성적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젖소는 평범함을 좋아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코뿔소는 다릅니다. 코뿔소는 모험을 즐기고 돌격대의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릴 넘치는 도전을 좋아하며,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기를 좋아하고, 약속 시간에도 

5분 일찍 나가기를 좋아합니다. 

또 결정적인 순간에 뒤로 물러서지 않고 자기의 책임을 다하는 리더십도 있습니다. 

더욱이 코뿔소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성공은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열정을 잃지 않는데서 온다.”

는 아브라함 링컨의 말대로 살기를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뿔소는 평범하기보다는 뭔가를 개척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는 본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젖소와 코뿔소의 스타일을 비교해보면 그 차이를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젖소는 “세상살이가 너무 힘들다”고 말하지만 코뿔소는 “나는 이 세상을 정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말합니다. 

젖소는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코뿔소는 기회를 소유합니다. 

젖소는 현재 상태에 만족합니다. 그러나 코뿔소는 언제나 하나님께서 하기를 원하시는 새로운 

일을 찾아 다닙니다. 젖소는 빈둥거리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코뿔소는 세상을 변화시키기를 원합니다. 


어떤가요? 여러분은 젖소에 속합니까? 아니면 코뿔소에 해당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