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 나라에는 육지와 섬을 잇거나 바다를
가로잘러 섬과 섬을 잇는 거대한 다리들이 있습니다.
그 다리들은 모두 엄청난 비용을 들여 만든 것입니다.
포르투갈 리스본에 있는 '살라자르 다리'는
7,500만 달러(약 900억원), 미국 뉴욕에 있는
'베라자노 내로스 다리'는 3억2,500만 달러(약
3,920억원)가 쓰였습니다. 심지어 부산과 거제를
잇는 '거가대교' 공사에는 무려 1조 4,500억의
돈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전 세계에 있는 다리들의 천문학적인
공사비용을 모두 합쳐도 그 가치를 뛰어넘을
수 없는 다리가 하나 있습니다.
그 다리는 전능하신 하나님과 죄인인 사람 사이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그 다리는 사람이 만듣 것이
아니라, 죄인들을 불쌍히 여기신 하나님께서
친히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그 다리의 이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은 온 우주보다도 귀한 아들 예수님을
희생시키셔서 당신과 우리 사이의 다리로
삼으셨습니다.
예수님이라는 다리를 통해 하나님께로 나아간
사람만이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고 천국의 시민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다리의 통행료는 무료입니다.
필요한 것은 오직 이 다리가 하나님께로 향한다는
믿음뿐입니다. 의심하지 말고 단순하고 순수한
믿음으로 예수님이라는 다라를 향해 한걸은
내딛어 보십시오.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하시고" (에베서서 2장 14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