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삶의 지침(指針) 구세군의 창시자인 부드(W. Booth. 1829-1912)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지침(指針) 으로 삼아야 할 규칙을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1) 자신의 몸을 성령(聖靈)이 거하시는 성전(聖殿)으로 여기며 존경(尊敬)과 주의(注意)로써 몸을 다루라. 2) 항상 적극적(積極的)으로 사고하라. 다른 사람이 어떻게 사고(思考)하고 행동하는 가를 살펴보며 자신의 정신을 적극적인 사고로 자극하라. 3) 매일 매일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라. 4) 자신의 교회를 힘써 섬기고 교우들과 교제를 가지라. 5)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항상 기억(記憶)하라. 하나님은 당신이 마음의 문을 열기만 하면 당신의 삶과 의지(意志) 속으로 들어오신다. 그리할 때 곤란한 일이나 어려운 일의 해결을 자연스럽게 하나님께 간구(懇求) 하게 될 것이다. 7) 어지러운 이 세상(世上)과 국가 운명(國家 運命)을 결정(決定)하는 많은 정치인 (政治人)을 위해 기도하라. 8) 나와 가정, 친구들 그 외에도 많은 선물(膳物)을 주신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아음을 가지라. 9) 일하지 않고는 살 수 없다는 각오로 열심히 일하고, 기도하지 않고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열심(熱心)히 기도하라. 10) 죽음을 두려움의 대상(對象)으로서가 아닌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만나고 성도의 꿈이실현되는 위대한 경험으로 인식(認識)하라. 과거 안디옥(Antioch) 교회의 성도(聖徒)들이 "그리스도인"이라 칭(稱)함을 받은 이래(以來) 오늘날 우리도 그리스도인이라 칭함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