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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봉민근
나는 지구를 타고 태양을 1년에 한 바퀴씩 돈다
너무나 신나는 일이다
내 생일은 음력으로 1월 1일 주일날 이였다
내년 구정이면 나는 태양을 60바퀴를 도는 쾌거를 이룬다
처음 17번째까지 돌 때는 나혼자 지구를 타고 돌았는데
뭐가 뭔지 잘 모르고 별로 재미가 없었다
그런데 18번째 부터는 주님이 나와 함께 지구를 타고
여행에 동행해 주셨다
그분이 만드신 하늘과 별들은 너무나 아름 다웠다
때론 나는 지구라는 유람선에서 말썽을 많이 부렸다
고집스럽게 유람선에 있는 다른 사람들과 다투기도 하고
시기하고 미워하는 추태도 부렸다
나는 욕심이 많았기에 쓸데 없는 것에 몰두하곤 했다
그러지 말고 좋은 여행을 하자고 하시는 이의 권면에
나는 속상해 하기도 하며 거역도 해 보았다
그 분은 나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태양을 100번 도는 여행을 하기전에
말썽부리지 않고 내 말을 잘 듣고 순종하면
태양보다 수억만배 큰 새 하늘과 새 땅이 있는
천성여행을 보내 주마 약속하셨다
그 곳은 너무나 아름답고 커서 영원히 돌아 보아도
다 볼수 없는 아름다운 곳 이란다 말씀 하셨다
그 긴 여행을 너 혼자 여행을 하면 얼마나 외롭겠니?
이 유람선에서 그 곳에 같이 갈 친구를 찿아보지 않으렴!!?
그러려면 먼저 그들을 사랑해야 친해질수 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