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두문장의 전도로 146000명을 전도하다
호주 시드니 조지가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외치는 부부가 있었다. 그의 이름은 제너(Jenner)였다. 해병대 시절 방탕하다가 예수님을 영접한 후 그는 새 사람이 되었다. 주님 은혜에 감사하여 하루에 10명씩 전도하기로 결심하였다. 그리고 길거리에서 지나는 사람들에게 젊잖게 세 마디만 말했다. “실례합니다”(Excuse me.) "당신은 구원받았나요?“(Are you saved?) "당신이 오늘 죽는다면 천국가실 수 있나요?“ (If you died tonight, can you go to heaven?)
같은 장소에서 40년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말했다. 그러나 이 말을 듣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는 말을 한 사람에게도 들은 적이 없었다. 그는 스스로 말했다. “나는 열매 없는 열심입니다.”
그러나 목사님 한 분이 세계 곳곳을 다니면서 그 분의 말 때문에 예수를 영접하게 되었다는 간증을 수없이 들었다. 확인한 것만 146,000명이었다. 인도에서 온 외교관이 부임한 후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장난감을 사주러 가다가 전도를 받았다. 그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인도의 전도자가 되었다. 수많은 선교사들이 그 분의 이 전도 때문에 예수 믿고 선교사가 되었다고 간증하였다. 목사님은 감격 속에 제너 부부를 찾았다. 이제는 그는 다 늙어서 누워 있었다. 목사님은 이런 소식을 전해 주었다. 그는 그 소식을 듣고 두 주 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장례식에서 목사님은 말했다.“당신은 천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입니다.” (출처: One B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