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년대 영국에 뛰어난 작곡가 한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뛰어난 재능에도 불구하고 그는 세상에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공연 때마다 실패를 거듭합니다.

 


56세가 되었을 때 마침내 그는 이 풀리지 않는 인생에 완전히

손을 들고 맙니다. 음악을 포기하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이미 몸 오른쪽이 완전히 마비될 만큼 건강도 잃은 상태였고

모아 놓은 재산도 없었습니다.

 


빚쟁이들은 그를 감방에 처넣겠다고 위협까지 했습니다.

삶을 포기한 음악가 곁에 평소에 관심을 가져주던 찰스 제닌스라는

친구가 찾아왔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인이었고 부호였습니다.

그는 실의에 찬 음악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인생을 포기하기엔 너무 이르지 않는가?

내가 주는 이 책을 읽고 다시한번 작곡을 해보게.

이 말씀의 주인이 자네를 다시 일으켜 세워 주실걸세.'

제닌스가 건네 준 책은 그리스도의 생애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꽉 차있는 성경이었습니다.

 


그는 성경을 읽으면서 마음의 평안을 되찾기 시작했고

더욱 깊이 말씀 속으로 빠져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이 놀라우신 분을 주제로 곡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24일간 침식을 잊고 하늘의 영광만을 바라보면서

작곡에 몰두한 결과 빛나는 불후의 명작 한편이 탄생합니다.

그것이 바로 헨델의 '메시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하여 그 분을 찬양하십시오!

 

 

 

실의에 꽉 차 있는 헨델에게 다가온 한 친구

그리고, 예수그리스도를 소개한 한 권의 성경책

그로인한 놀라운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이러한 헌신과 관심이 실의에

잠겨있는 내 이웃에게 베풀어 지기를 바랍니다

한사람의 구원이 바로 우리에게 있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