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 言約 최현순

 

 

우리는 대충 살고 싶어한다


어렵게 예의를 차리는 것도 싫고


귀찮게 법을 치키는 것도 싫어한다


작은것도 내 것은 손해보려 하지 않고


특정한 인물처럼 특혜를 받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오늘 예수님의 모습에서


최고로 성실하고 겸손한 모습을 본다

 


하나님의 아들로


군림하거나 대접을 받거나


인정 받거나 존경받으려 하지 않으신다


 


귀찮아 보이는 룰을 통과하신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세례받으시는 의식에 순종하신다


모두가 보고있기에 더욱 행하신다


믿음의 본을 보이신다.


그리고 말씀하신다.


이렇게 하여 하나님의 의를 이루어야 한다고..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어떻게 살아야할지


다시한번 자세를 가다듬어 본다


몸에 베여 익숙하고 습관이 되고 일상이 된 일들이지만


그것이 법과 질서에 어긋난다면


겸손하게 성실하게 돌이켜 지켜야겠다.


기다렸다가 신호등을 지켜 길을 건너는 것,


쓰레기를 무단투기 하지 않는 것,


작은 금액이라도 십일조를 드리는 것 등..


조금씩 무디어져 가는 법과 질서에 대한 개념을 가지고


정직과 성실의 담을 세워야겠다.


그것은 겸손이다



진정으로 하나님만을 바라는 모습이고 경외하는 모습이다.  


이것이 또한 예수님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모습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