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도시에 교회가 있었다.
그 교회 바로 옆에 술집이 생겼다.
예배시간마다 술집에서 떠드는 소리, 음악 소리,
술 취한 소리가 교회까지 넘쳐 들어왔다.
교인들은 모두 술집이 나가도록 기도하기 시작했다.
얼마 후,
정말 그 술집은 문을 닫게 되었다. 할렐루야~!!!!!!!
그런데, 교인들이 자신의 술집이 나가도록
기도했다는 소식을 들은 술집주인은
교회를 상대로 손해 배상 소송을 청구했다.
술집주인의 주장에 교회대표로 나온 집사는
우리가 기도한 것은 사실이지만,
꼭 그것 때문에 술집이 망했겠느냐고 펄쩍 뛰었다.
드디어,
판사의 판결이 떨어졌다.
"술집주인 믿음 있음, 교회대표 믿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