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y the price 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댓가를 치러야 된다 는 말이죠.
예수님의 말씀 중에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 구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막 10:38)
우리가 구하는 것을 우리 자신 스스로 알지 못한다니 참으로 아이러니합니다.
내가 구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한다?
네, 그렇습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위대한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라고 간구합니다.
그런데, 이 기도가 지니는 심각성(?)을 안다면 그렇게 쉽게 할 기도가 아님을 알게 됩니다.
위대한 사람이 되게 해 달라는 기도는 다른 말로, 나의 용량(Capacity)을 그만큼 넓여
달라는기도입니다.
자신의 용량(Capacity)이 박카스병 뚜껑만 하다면, 우리가 아무리 나이에가라 폭포밑에
있을 지라도 그 풍부한 자원을 누릴 수도, 더 채울 수도 없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흘려 보내는 것은 고사하고, 자신 마저도 그 풍성함을 누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우리의 용량이 넓혀져야만 합니다.
그리고, 우리 자신이 넓혀지는 아픔을 반드시 겪어야만 합니다.
솔로몬이 지혜를 구했을 때,
하나님이 기뻐하신 이유는?
그가 바른 것을 구했기 때문입니다. (대하 1:11)
여러분이 오늘 구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혹시 믿음의 시련을 겪고 계신다 할지라도 기억하십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은 여러분을 선하심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야고보서 1:3-4)